정의당원이라면 구로 동맹 파업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 정신을 기억하며, 단결을 위해 지식을 나누는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구로가 가지는 상징성을 회복합시다. 구로의 근로자들 거주민들 누구든 관계없습니다. 구로에 모여 퇴근 후 주 1회 같이 독서 토론하는 모임을 만들고 싶네요.
"나의 좋은 일을 모두에게 알리지마라."
우리당만큼 참 좋은 일하는 곳도 우리나라에선 찾기 힘들지요.
그만큼 다들 고생 가득하시는데, 함정은 다들 우리당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제대로 모른다는게 안타까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모여봅시다.
홍보에 대하여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모여서 홍보를 논하고 공부하고 여력되는 한 개인 바이럴 마케터로 당을 알려봅시다.
당원이 주인인 정당이 되려면 당원들이 ‘주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당원들은 끊임없이 ‘학습하고 토론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사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의사결정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가칭) 직접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당원 모임’은 당원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문화와 제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사업
①월 1개 이상의 주제 학습/토론/결과 정리(영상 강연 또는 토론회 개최)
②당내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③기타 사업
-회원
①기존 회원의 추천을 받은 당원이 홈페이지 클럽에 가입하면 회원 자격 부여
②회원은 모임에 제안을 할 수 있는 권리와 조직 구성을 위한 선거권과 피선거권 보유
③월 회비 1만원 이체(매월 5일, 미취업자 면제)와 학습과 리퀴드피드백 토론에 참여할 의무
④월 회원 1명 이상 추천의 의무(전체 회원 5백명이 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