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은 노동(Labor)과 자유(Liberty)의 첫 자인 'L'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를 시각화 하는 과정에서 '정의가 승리한다'는 의미를 담은 'V(브이)'와 '정의당에 체크하면 복지국가를 앞당긴다'는 뜻을 품은 체크(check) 표시로 확장했다.
강한 노동을 기반으로 시민의 자유와 넓은 복지를 실현한 북유럽 복지국가의 원리를 우리나라에서 실현하겠다는 정의당의 비전을 담고 있다.
로고는 '길'을 형상화해 직접 개발한 것이다. '정의당이 가는 길이 진보의 미래'라는 문구를 서체 디자인에 담았다. '정의'를 향해 달려가는 길을 하나의 선으로 형상화 하고, 이를 다시 단순화 하는 과정을 거처 로고를 완성했다. '정의로운 복지국가', '따뜻한 복지국가'를 향한 정의당의 당당하고 반듯한 여정을 서체로 표현한 것이다.
더 힘차게 거듭난 정의당의 케치프레이즈는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으로. 노동자와 시민이 만나 함께 만드는 노동 존중과 시민권의 확대를 통한 정의로운 복지국가가 새로운 정의당의 가치지향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