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기호 의원 “이동흡, 청문회 과정서 새누리당 의원들도 답답해해”
오늘 MBN ‘뉴스광장’ 스튜디오 인터뷰 “이동흡 ‘법원 기피대상 1호’, 본인 챙길 것만 챙기는 모습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
- 방송 일시 : 2013년 1월 28일(월) 12:20
진보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오늘 오후 MBN ‘뉴스광장’에 출연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청문위원들도 답답해했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청문회에 참석했던 서기호 의원은 “이동흡 후보자가 ‘법원 내부 기피대상 1호’라는 말은 제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법원 내부에서 실제로 많이 들리는 말”이라며 “이동흡 후보자가 존경받는 리더의 모습이 아닌, 본인이 챙길 것만 확실히 챙기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판사출신으로서 인사청문회에 임하며 느낀 부담에 대한 질문에 서기호 의원은 “단독판사 출신의 저로서는 굉장히 높은 분일 수 있지만,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기호 의원은 “이동흡 후보자는 사실상 사퇴만 남은 상태”라며 차기 헌법재판소장으로 도덕성과 균형감각을 갖춘 인사가 임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3년 1월 28일
진보정의당 원내공보국
*문의 : 임한솔 공보국장(02-784-0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