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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노동상담)

  • [부당해고] 아파트 경비원중 약 40여명이 7월 말로 대량 해고될 위기입니다.
저는 대전 엑스포 아파트 입주민입니다.

현재 저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인원 감축 및 정년 하향조정으로(70세에서 67세로) 당장 7월에만 33명의 경비 아저씨가 대량 해고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입주민의 동의 없이 32명의 동대표와 입주자대표가 당일 안건발의 및 의결을 밀실에서 이루어 낸 일입니다.

이에 아파트 입주민 주부들이 나서 반대 서명운동 및 1인시위 등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입주자 대표회는 귀를 막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아파트만의 문제가 아닌, 현재 많은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경비아저씨들은 비정규직이이라는, 용역업체 파견직이라는 사회 최 약자 그룹 속에서 이 모든 일을 그냥 눈 뜨고 당하고 계십니다.

 

도와주세요. 우리 경비 아저씨들이 생업을 잃고 길거리에 내몰리지 않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관련 자료 함께 보내드립니다. 
참여댓글 (1)
  • 노동부

    2017.06.27 15:46:39
    안녕하세요

    정의당 비상구 입니다.

    최근 아파트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으로 여러곳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 해고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정의당 대전시당에 전달했습니다.

    시당 관계자분께서 경지모 대표님에게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노동법률상담은 정의당 비상구로 연락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의당 비상구(1899-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