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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책제안/토론

  • 정치라는게 복잡하네요.
개헌이 필요할 시점이 오기는 했는 데, 그래서 모두가 어느 정도 찬성을 하는 것 같긴 하지만 자기 당의 힘이 더 강한 시기에 그나마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하기위해 시간조절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금에 와서는 흐지부지되어 다음 총선 이후로 정해진다고 어느정도 정해진 것 같기는 한데. 이후가 어떻게 될 지 걱정이네요.

사실 국외 상황이 미국 중국 러시아 이 3개국에 의해 정말 태풍이 몰아치고 있는 와중에 거기에 조류 인플루엔자까지 심해지는 과정에 우리는 한 가운데에 있네요. 그래서 마음 같으면 얼른 처리하고 다음을 대비해야 할 시기인데, 이렇게 국가 자체가 어지러우니 해외 상황까지 고려할 환경도 안 되고, 국내를 고려하자고 하니 이런 어지러운 환경을 아는지 시간을 끄는 움직임만 보이는 것 같네요. 세계적인 흐름은 사실 세계화에서 지역화로 바뀌고 있고 합리적 보다는 극단적으로 점점 치우쳐지고 있네요.

사실 그런 모습이 미국 후임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뿐 아니라 이재명 시장님에게서도 바라볼 수 있죠. 포퓰리즘으로 일부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포퓰리즘은 민주주의가 미국에서 탄생할 때부터 염려해왔던 것이기는 하지만, 이 상황은 사실 기존 정치인에 대한 지독한 불신과 부패에서 나온 민주주의의 모습임에는 변함없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시민들은 자기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려하고 시민을 대표하려고 하지않는 정치인을 지지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죠.

저는 정의당이라는 이름을 들을 때, 참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공화당 또는 민주당 또는 사민당 이런 류에 따로 지지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사는 이 사회가 정의로운 사람이 존경받고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 벌 받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정의라는 이름은 참 어려운 이름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기는 것이 정의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자국민을 배불리 먹이는 것을 정의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자기와 자기 사람들이 희생하면서 자신 외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정의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깐요.

다만, 제가 원하는 정의는 자기 사람들을 희생하여 타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을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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