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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국민연대 출범식,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정의

노회찬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정의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한 국민연대 출범식

 

* 일시 : 2012126일(목) 오전 11

* 장소 : 백범기념관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한 국민연대(국민연대)"가 6일(목) 오전 공식 출범식을 갖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국민후보"로 추대했다.

국민연대는 "진보정의당, 시민사회, 학계,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 진영" 등 범야권 세력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국민연대는 출범 선언문에서 "진보정의당, 민주당, 시민사회, 안 전 후보 지지세력은 물론 건강한 중도와 합리적 보수세력까지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반대하는 각계 모든 세력이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해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문 후보를 국민연대의 국민후보로 추대하기로 결정하고, 정권교체 이후 새로운 정치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2012 대선을 국민의 승리로 만들겠다"고 결의했다.


 

[노회찬 의원 발언 전문]

 

 

지난 87년 대선을 통해 우리는 정치적 민주주의를 이뤄냈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통령 선거는 지난 25년의 정치적 민주주의를 뛰어넘어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위대한 순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향후 25년의 미래를 책임질 세력과 과거 50년 전에 쿠데타를 일으켰던 세력의 대결이 이번 대통령 선거이고 당연히 미래를 책임질 세력이 이기는 진보적 정권교체야 말로 그 자체가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곧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회 법사위에서는 유통산업발전법이 새누리당의 반대로 지금 통과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형유통업체의 영업시간을 단축해서 골목상권을 활성화 시키자는 법인데, 이것을 새누리당이 막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후보가 주장하는 것과 반대로 새누리당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가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새누리당 후보의 진면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먼저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골목이 먼저입니다.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것이 정의입니다. 정의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는 어느 한 후보, 한 정당을 넘어서서 이 나라에서 터를 잡아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의 생존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문전옥답입니다. 저는 문전옥답이 문전성시가 되도록 진보정의당이 가진 모든 힘을 쏟아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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