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동선대본 총선승리결의대회가 7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토) 오후 1시 30분, 금속노조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각급 노동조합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활동가뿐만 아니라 땀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당원들이 모여서 노동기반을 강화하고, 노동 중심 의제를 명확히 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는 결의를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노동선본은 국민의 노동조합인 정의당의 교섭본부이자, 조직본부이자, 선전 홍보본부”라며 “이번 총선에서 노동선대본을 중심으로 정의당의 승리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의 정의당으로 서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동영상 시청, 상임대표 인사, 지역별 참석자 인사, 총선승리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노동선대본은 내달 3월 발족식을 하고, 노동실천단을 구성해 전국 노동현장 순회하며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총선공투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노동선대본 총선승리결의대회 행사가 끝난 직후에는 당원들과 함께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제4차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해 대학로까지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