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저 많이 닮았나요?"
여·야 대선후보 5인 등 정치인 60여명 캐리돌 전시
제18대 대통령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로비에서 시사인 주최 "캐리돌 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 새누리당 김민상 청년위원장, 송호창 안철수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야 대선후보 5인 등 정치인 60여명의 캐리돌"이 전시 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가 자신의 캐리돌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좌측부터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
새누리당 김민상 청년위원장, 송호창 안철수 캠프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주최측은 "캐리돌 하나를 만드는 데 보통 12시간, 길게는 사흘가까이 걸렸다. 특히, 대선주자 캐리돌을 제작할 때 국가의 미래를 더 멀리 보고 국민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눈과 귀에 신경 썼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인도 신분증 · 제출 등록 후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