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는 2012년 11월 8일(목) 정오 여의도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시간 연장캠페인을 가졌다.
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금 70% 이상의 국민들이 투표시간 연장을 원하고 있다”며 “통행금지가 있었을 때도 투표는 6시까지였다. 통금해제된게 30년이다. 투표는 왜 굳이 6시까지만 해야하나”고 의문을 제기했다.
노 대표는 이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국민들이 더 편한 시간에 더 많이 투표소에 가기를 요구한다”면서 “국민들이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투표율이 높아질까 두려워 하는 사람이 이 나라에 대통령이 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