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07(화)] 강동원 의원 국회 문방위 예산안 회의
강 의원은 국회 정기회 제7차 문방위 예산안 회의에 참석해 'MBC 김재철 사장 해임안이 통과'될 것으로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언론의 공정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아래는 이날 강 의원 발언 내용중 일부입니다.
"강동원입니다. 먼저 MBC 파업 관련해서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어제 MBC 노조 87명중에서 60명이 파업재개를 결의했는데 이 사실을 아시나요. 문제는 방문진에서 김재철 사장 해임안이 어떻게 처리되느냐가 여기에 있습니다. 12월 10일 국회 환노위에 김재철 사장이 청문회에 출석하기로 되어있는데, 이것을 지켜보고 파업을 최종결정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방문진 김재우 이사장의 태도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위원장께서 각별히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인데, 여기에 대해서 위원장님께서 아시고 계시다니 파업이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다시 말해서 김재철 사장의 해임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켜보고 동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 강동원(진보정의당, 남원순창)의원이 지난 7일 국회 문방위 예산안 회의에서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