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06(화)]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강동원(전북 남원순창) 의원은 '한수원 납품비리 척결과 전면적 핵 발전소 안전점검을 위한 특위구성' 관련 기자회견에 진보정의당 원내대표로서 참석하여 기자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강동원 의원 발언 전문.
< 안녕하십니까. 진보정의당 원내대표 강동원입니다.
오늘 제3차 원내 의원총회를 통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원전문제에 대해서 우리 소속의원들은 각별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고리1호기 정전 사태를 비롯해 최근 영광 원전의 비리 납품사태, 이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그 결과 한수원 납품비리 척결과 전면적 핵 발전소 안전점검을 위한 특위구성을 결의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영광 납품 비리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과 더불어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철저히 파헤쳐서 국민들께서 원전으로 하여금 불안에 떨고 있는 이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공동 특위위원장으로서 김제남 의원님과 정진후 의원님을 선임했습니다.
앞으로 특위가 어떻게 운영되고 그 결과를 어떻게 국민들께 말씀드려야되는지에 대한 두분 의원님께서 발표하시겠습니다. >
이어서 김제남 의원님과 정진후 의원님의 특위구성과 활동사항에 관한 여러가지 브리핑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