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심상정 원내대표 등 정의당 의원단, 설 앞두고 SK.LG.쌍차 고공농성장 등 민생현장 방문
- 일시 및 장소 : 2015년 2월 15일(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 광고판 고공농성장 및 평택 쌍용차공장 고공농성장
심상정 원내대표와 김제남.박원석.서기호 의원 등 정의당 의원단이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정의당 의원단은 15일(일) 오전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 등 부당한 처우에 맞서고자 지난 6일부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광고판 앞을 방문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연대발언을 통해 “통신 재벌대기업들이 고용도 간접고용을 하더니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들에 대한 소송도 오너 집에서 일하는 분들 명의로 간접소송을 하고 있다”며 “국회 국정감사에서 강하게 문제제기해서 반드시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단은 농성장에 응원물품을 전달하고, 조합원 및 연대집회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떡국을 배식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오후 의원단은 평택 쌍용차공장을 방문했다. 공장 내 굴뚝 위에서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과 이창근 정책기획실장이 해고노동자 복직을 위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의원단은 두 농성자들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염려하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2015년 2월 15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