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단일화가 범죄라는 새누리, 투표시간연장 반대야말로 중대범죄

<논평>

야권단일화가 대국민범죄라는 새누리당, 투표시간연장 반대야말로 중대범죄 아닌가

민주주의 후퇴시킨 저열한 인식, 딱하고 안타깝다

 

새누리당이 오늘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의 야권단일화 회동에 대해 단일화쇼’, ‘인위적 짝짓기라는 원색적인 용어를 동원해 맹공에 나섰다. 특히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번 단일화쇼는 국민.국가에 대한 3대범죄라고까지 말했다.

 

야권단일화에 대한 새누리당의 초조함과 위기감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으로, 치졸하다 못해 딱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적 열망인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대가 대국민3대범죄라는 새누리당의 저열한 인식이야말로 그간 한국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범죄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나홀로 투표시간 연장을 반대하고 있는 새누리당이야말로 국민의 참정권을 훼손하는 중대범죄를 짓고 있음을 깨닫고 반성하기 바란다.

 

진보정의당은 오늘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의 회동을 환영하며, 후보간.정당간 야권연대를 넘어 개혁과 변화를 열망하는 모든 세력간의 광범위한 복지동맹을 이뤄내고 반드시 진보적 정권교체를 실현시킬 것이다.

 

2012116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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