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한 입장 및 요구
시민사회단체 - 정의당 합동 기자회견
내일(8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참여연대, 민변 등
합동 기자회견 열어 ‘국정조사 성공을 위한 5계명’ 등 제시할 예정
정의당과 참여연대, 민변 등 시민사회단체는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을 앞두고 국정조사의 범위, 규명과제, 목표 등에 대한 입장 및 요구사항을 제시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연다.
내일(8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자회견은 국조특위 위원인 김제남 국회의원(정의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과 장흥배 경제조세팀장, 민변 민생경제위원회의 조수진 부위원장과 조일영 변호사 등이 참석하여, 국정조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MB 자원외교 핵심 5인방’ 등 성역 없는 증인 채택, 정쟁의 지양, 전문가 활용, 정책대안 제시 등 ‘국정조사 성공을 위한 5계명’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MB, 억울하면 국정조사 증인으로 나와라!” “자원외교 5인방, 안 나오면 국정조사 하나 마나!” “물 타기, 시간 끌기 새누리당, 혈세탕진 공범 인정!” 등의 슬로건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MB 자원외교 국정조사’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사회단체 및 정의당의 향후 계획 또한 제시할 예정이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