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정미 대변인, 염수정 추기경 방북 관련
오늘 염수정 추기경이 북한을 방문한다.
개성공단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일하는 우리 직원들 중 천주교 신자들을 만날 것이라 전해진다.
무엇보다 한국 천주교회의 지도자가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다는 것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추기경의 이번 개성공단 방문이 악화일로를 걷고만 있는 남북관계에 화해와 평화를 향한 커다란 울림이 되고, 꽉막힌 남북관계가 다시 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14년 5월 21일
정의당 대변인 이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