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 [보도자료] 중국 방문한 심상정 원내대표, “중국지도 ‘일본해’ 표기 ‘동해’로 수정해달라” 요구

[보도자료]

중국 방문한 심상정 원내대표, “중국지도 ‘일본해’ 표기 ‘동해’로 수정해달라” 요구

한중의원간담회서 “올바른 역사인식 위한 한중 공동노력” 강조

 

- 일시 및 장소 : 2014년 2월 21일(금) 10:00,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중국을 방문한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한중의원간담회에서 “중국지도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수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여야 의원 40여명과 함께 의원 외교차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심상정 원내대표는 21일(금) 오전 우리의 의회격인 중국 전국인민대회의 왕천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및 각 상임위 책임자 등 14명과 한중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일본 아베 정권의 극우화에 대한 한중 공동노력 관련 논의가 이뤄지던 중 심상정 원내대표는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한중 공동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난해 12월 강창희 국회의장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 측으로부터 제공된 지도에 동해 대신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어 섭섭했다”고 밝혔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최근 미국에서도 버지니아주의회에서 동해 병기 법안이 통과되고 다른 주로도 확대되고 있는데, 중국에서도 일본해를 동해로 수정 명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편, 심상정 원내대표는 전날 장더장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나 한중관계 발전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21일 오후에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진핑 주석을 만났다.

 

2014년 2월 22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문의 : 임한솔 공보국장(02-784-0373)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