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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 경주리조트 붕괴사고 긴급 현장방문

[보도자료]

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 경주리조트 붕괴사고 긴급 현장방문

 

- 일시 및 장소 : 2014년 2월 18일(화) 19시경,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현장

 

정의당 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8일) 오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주리조트 붕괴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사고의 원인과 사고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이어 관계 당국에게 신속한 사고수습은 물론 철저한 조사 및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 메시지

 

어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목숨을 잃은 학생들의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사고로 부상당한 학생들에게도 빠른 쾌유를 바란다.

 

관계 당국과 리조트 그리고 해당 학교측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 고인과 유가족 그리고 학생들의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인재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사전에 미리 지붕의 눈을 치웠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과 도로 제설작업이 제대로 되었다면 구조대가 현장에 좀 더 빨리 도달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 나아가 해당 체육관의 안전성은 보장이 되었는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도 인재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체육관이 두 달 보름 만에 지여졌다는 점과 붕괴 현장의 사진등을 토대로 부실시공과 부실자재 사용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해당 체육관이 건축이후 법적 기준에 미달한다는 이유로 안전진단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더욱 철저한 수사가 필요한 이유이다. 더불어 이번 기획에 관광지의 숙박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검증은 물론 관광지 안전사고와 관련한 종합적인 정책 정비 또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14년 2월 18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문의 : 임한솔 공보국장(02-784-0373), 김순이 보좌관(02-784-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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