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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의당 당원이 제작한 <또 하나의 약속>, 6일 단체관람

 

정의당은 오는 6일 영화 <또 하나의 약속> 단체관람을 갖는다.

 

이 날 단체관람은 저녁 7시 30분 신촌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며, 천호선 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원, 일반시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약속>은 삼성 반도체 노동자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사망한 故 황유미씨와 딸의 죽음에 삼성의 책임이 있음을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한 아버지 황상기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황상기씨의 눈물겨운 싸움 끝에 2011년 서울행정법원은 故 황유미씨의 산재를 인정했고, 이후 다른 삼성 백혈병 노동자들에 대한 산재신청도 받아들였다. 이는 세계 최초로 이뤄진 직업병 관련 소송의 승소판결이다.

 

한편 <또 하나의 약속>의 제작자인 윤기호(에이트볼 픽쳐스 이사) 프로듀서가 정의당 영등포지역위원회 소속 당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하나의 화제가 되고 있다.

 

윤기호 프로듀서는 정의당의 온라인 기관지인 정의온(www.justiceon.net)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백만 관객 동원’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윤 프로듀서는 그 이유로 “백만 관객을 이루게 되면 개인투자자들에게 2~30%의 수익 환원이 가능해진다. 애초 수익을 바라고 투자하신 분들은 물론 아니시지만, 선한 의지의 참여가 또 다른 가능성을 낳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손익분기점이라는 40만 관객을 넘어선 60만 관객은 애초 삼성반도체 피해자 문제, 반올림 같은 문제를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황상기 아버님께 드릴 가장 소중한 선물이고 희망”이라고 말했다.

 

실제 <또 하나의 약속>은 18대 대선 이후 투자자들이 떠나는 상황을 맞으며 크라우드 펀딩 등 시민 참여를 통한 100%제작두레 방식으로 제작비를 충당했다고 한다.

 

정의당은 작년 심상정 원내대표가 삼성그룹의 노조와해전략 문건을 공개하는 등 삼성 문제를 전국민적으로 환기시켰으며, 삼성 백혈병 노동자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왔다.

 

2014년 2월 4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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