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이정미 대변인, 개성공단 실무회담 타결 관련

[논평] 이정미 대변인, 개성공단 실무회담 타결 관련

 
8.15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늘 진행된 7차 남북간 실무회담은 국민들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을 안겨주었다.
 
중단사태를 맞은지 133일만에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5개항에 합의하였다.
 
숱한 날을 애태우며 한반도 평화의 지렛대인 개성공단 재가동을 간절히 바래왔던 정의당은 오늘 이루어진 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히 재발방지 보장 주체를 둘러싼 지리한 공방에서 한발짝씩 물러나 지혜로운 합의를 이루어낸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오늘 5개항 합의를 출발로 개성공단의 의미와 역할이 더욱 강화되기 바란다.    
 
또한 개성을 출발로 금강산도 열고 이산가족 상봉도 재개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향한 담대하고 포괄적인 해법을 만들기 위해서 중단없이 남북관계를 열어가기 바란다.
 
2013년 8월 14일
정의당 대변인 이 정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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