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내정 철회 촉구 진보3당 기자회견 보도자료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내정 철회 촉구 진보3당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7월 23일(수) 14시 30분
- 장소 : 용산 대통령실 앞


1. 언제나 정론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재송부 시한은 내일(24일)입니다. 시한까지 국회에서 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아도 이재명 대통령은 장관을 임명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임명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3.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3당은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갑질 논란과 여성의제를 나중으로 미루는 강선우 후보자가 여성가족부 장관이 되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는 권영국 대표와 문정은 부대표, 이은주 정무실장 (이상 정의당), 이상현 녹색당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이호성 정의당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4. 권영국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인사는 갑질인사를 밀어붙이는 것인가?”라고 묻고 “개혁의 걸림돌이 될지도 모를 인사 강행을 멈추기 바란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상현 대표는 “‘현역 불패’는 전통이 아니라 카르텔일 따름”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파열이 ‘조국 인사’에서 비롯했다는 것을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여성가족부가 대변해야 할 여성과 소수자들의 삶을 위하여 더 나은 후보자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5.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첨부자료]
1. 기자회견문
2. 발언문


2025년 7월 23일
정의당 공보팀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