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가 미루는 결정, 주권자 시민이 내린다' 포토부스 운영 보도자료>
1. 언제나 정론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한없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조바심과 불안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거와 정황이 분명한데도 헌법재판소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결정문이 밥이냐, 뜸 들이게’, ‘속터진다, 빨리 파면하라’ 같은 피켓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3. 이에 정의당은 오늘(24일)부터 천막농성장을 임시당사로 운영하는 한편, <헌재가 미루는 결정, 주권자 시민이 내린다> 포토부스 퍼포먼스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뉴스 속보 형태의 폼보드를 설치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이름으로 직접 파면 선고를 내리며 의사봉을 두드리는 모습을 인증샷 촬영할 수 있게 만든 포토부스입니다.
4. 이번 포토부스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의 분노와 의지가 분명하게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설치 직후 많은 시민들이 인증샷을 찍으며 헌재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요]
- 제목 : '헌재가 미루는 결정, 주권자 시민이 내린다' 포토부스 운영
- 일시 : 2025년 3월 24일(월) 17:00부터
- 장소 : 광화문 진보3당(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천막농성장 앞
- 담당 : 나순자 정의당 사무총장 (010-9076-0374)
[첨부자료]
1. 권영국 대표 인증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