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역에서 시민들께 귀향 인사를 드렸습니다.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 출근하는 시민들께서 오가며 인사와 격려를 건네주셨습니다.
권영국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과 이은주 전 의원, 안숙현 서울시당 위원장, 서민준 청소년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정의당이 꿈꾸는 사회,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또 새해 첫날 용역업체의 일방적 고용승계 거부와 3개월 쪼개기 계약 강요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비노동자 고 김호동님의 유족들도 함께했습니다. 유족 대표로 따님께서 아버지의 억울한 사연을 시민들께 호소했습니다.
저마다의 색으로 빛날 2025년에 정의당이 함께하겠습니다. 모두가 있는 그대로, 태어난 그대로, 선택한 그대로 살아가도 괜찮은 사회. 돈 없고 권력 없어도 누구나 빛날 수 있는 사회.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 연대로 연결된 단단한 사회. 우리의 광장처럼 모두가 빛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평등과 존중과 행복이 넘쳐나는 설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설 명절 귀향인사 유튜브 라이브 다시 보기 : https://www.youtube.com/live/j9c51slcf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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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귀향인사
장소 : 서울역
일시 : 2025년 1월 24일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