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413명의 시민들이 선정한 ‘내란방탄 5적’ 1위는 권성동 의원
정의당이 ‘윤석열 내란방탄 신(新) 을사오적’으로 권성동, 추경호, 윤상현, 나경원, 김민전 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15일간 1,413명의 시민들이 정의당에서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여 선정한 결과이다. 이번 투표는 ‘12·3 내란 사태’ 이후에도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 탄핵을 방해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은 “국민의힘 전원이 문제”, “국회의원으로서 의무와 책임은 잊고 정당이 아닌 이익집단으로 행세”하고 있어, “전부 1위로 놓고 싶다”, “5명만 꼽는 것이 어렵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분노를 이야기했다. 또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외에도 홍준표 대구시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도 ‘윤석열 내란방탄’의 일등공신들로 꼽혔다.
정의당 권영국 대표는 “5명만 선정하라고 부탁드리는 것이 죄송할 정도로, 내란세력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규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자기 지역구 의원들의 행보에 대해 시민들이 하나하나 지켜보고 판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며 국민의 분노가 이렇게 높은데도 해당 국회의원을 직접 탄핵할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정의당이 꾸준히 주장해온 국민소환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 정의당은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에서 각 지역별로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국힘 해체 투쟁’에 적극 결합하며, 의원직 제명 청원 등 국민의힘에 대한 항의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폭력단체 ‘백골단’을 방조·선전한 김민전 의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자세한 투표 결과는 온라인 사이트(bit.ly/worst5ppp)에서 확인가능하다.
[첨부자료]
1. “윤석열 내란방탄 국힘 5적” 결과 이미지
2. “윤석열 내란방탄 국힘 5적” 결과 세부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