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제목 : ‘감세 정국에서 부유세 도입을 말하다’ 토론회
- 일시 : 2024년 10월 11일(금) 오후 2시
- 장소 : 강북노동자복지관 201호 시청각실 (서울시 마포구 환일길 13)
- 주최 :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 강연 :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 토론 : 노동당 장혜경 정책위원장, 녹색당 이치선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나경채 전 대표, 참여연대 김은정 협동사무처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진태 재정세제위원, 나라살림연구소 손종필 연구위원
1. 언제나 정론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거대양당의 부자감세 경쟁이 날로 치열합니다. 상속세·종부세 완화 방안을 앞다퉈 내놓다가,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금투세 유예와 폐기를 두고 저울질하는 등 부자감세 시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3. 역대급 세수펑크로 나라 재정이 어렵습니다. 불평등과 소수자 차별 등 오래 고여온 문제와 기후위기 등 새로 터져나온 문제들이 혼재돼 사회가 위태롭습니다. 지금은 부자감세를 위한 경쟁이 아닌 사회 전환을 위한 합리적 증세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4. 이에 정의당과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 3당이 공동으로 부유세 도입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단순한 감세 반대를 넘어, 최상위층에 대한 부유세 신설을 논하며 조세 정의와 불평등 타파를 위한 진보정치의 아젠다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