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 |
김준우 전) 정의당 대표 |
공동위원장 |
강은미, 양경규, 이은주, 장혜영 전) 국회의원 | 한병옥 전) 전북도당 위원장 |
집행위원장 |
문정은 부대표 |
인사말 1 _ 김준우 위원장, 전 정의당 대표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의당 119 부채상환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준우입니다.
우리는 총선에 아픈 패배를 딛고 새로운 정의당을 만드는 새로운 항로에 들어섰습니다.
정의당은 이제 새로운 희망의 언어와 방법을 찾아가야 할 때입니다.
무엇보다도 일상화된 당의 위기담론을 벗어나기 위한 실천적 경로를 해명해야 할 시기입니다
그 어려운 길에 당과 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숲길을 잘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저는 우선 당에 직면한 부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는 데서 출발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특별당비와 후원금을 내시고 있는
여러 당원의 사연과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원의 한 명으로서 뭉클한 적이 많습니다
많다면 많은 액수지만, 당원 여러분께서 1만 원만 당비를 증액해서 2년을 내주시면 부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습니다.
현실의 상황이 비록 녹록치 않지만 우리 모두의 힘으로 충분히 딛고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합시다. 저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인사말 2 _ 한병옥 공동위원장, 전) 전북도당 위원장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채상환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한병옥입니다.
당 대표단도 아니고 전직 의원단도 아닌 제가 공동위원장을 자청한 이유는
우리 당의 부채상환 과업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원외 정당이 된 이후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당을 떠나야만 했던
중앙당 당직자 동지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지금도 우리당이 견디기 힘들만큼 어려운 상황인데
부채상환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더 힘들어 질수도 있다는 절박감이
서울에서 200Km 넘게 떨어져 있는 전북까지 가슴 저미게 전달되어 오고 있습니다.
부채상환을 하지 못하면 어쩌면 우리 당 문을 닫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염려하는 당원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노동당 이후
진보정당의 정통을 계승하고 있는 우리 정의당이 이렇게 사라져도 되는 것입니까?
우리 당이 사라져 버리면 그나마 우리에게 의지해 오고 있는 우리 사회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의 삶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저는 우리당에 희망이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아니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타던 자동차를 팔아서, 결혼반지를 팔아서, 금반지를 팔아서,
첫 월급에서 싹뚝 떼어내서, 적금통장을 찾아서, 돼지 저금통을 헐어서,
심지어는 실업급여를 받아서
부채상환에 동참하겠다고 나서는 전국에 우리 당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풍파를 견디며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오신
동지 여러분, 마음을 모아 주십시오.
우리당의 부채상환 캠페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원님의 동참이 절실합니다.
우리 함께 자랑스러운 우리당을 다시 살려내는 대서사에 동참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