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 도입과 정당 지지율 제고를 통해, 최대 당선자를 배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례없는 '비례위성정당'의 출현과 당의 총선 전략에 대한 문제들이 나타나면서 결과적으로 목표에 한참 부족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지역구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고스란히 부채로 남았고, 이후 당의 부침에 따른 탈당이 이어져, 경상 적자가 발생하고 악성화되는 경향이 짙어졌습니다.
정의당이 지닌 부채는 최고 43억에서 시작되어 현재 원리금 상환을 거듭해 30억 원 규모의 부채로 남았습니다.
구체적인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채 발생 사유
1) 21대 총선 후보자 지원 방침에 따라 약 30억 규모의 부채 발생
2) 중앙당 경상 적자 발생 및 악성화(후보 활동 사전 지원, 입당<탈당 등)
3) 최대 43억 부채 발생 이후 원리금 상환 지속해 현재 부채 규모는 대략 30억 원
2. 부채 현황
1) 은행권 차입
- 대출원금 : 4,300,000,000 원
- 대출잔액 : 3,063,600,000 원
- 연이율 : 평균 6.83% (1년 고정금리 2건, 6개월 변동금리 1건)
2) 대출금 관리
- 매년 6개월,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며, 연장 시 잔액의 10%씩 필수 상환해야함.(년 3억)
3. 모금 목표
1) 높은 이자로 인한 부담을 시급히 경감 하기 위한 부채 조기 상환이 시급함
2) 대출 갱신을 위한 잔액 10%의 상환이 필요(연 3억)하며, 이자는 매월 2천만 원 수준
3) 연말까지 30억 부채 전액 약정, 임기 내(2년) 조기 상환으로 연간 2억 원의 높은 이자를 절감해,
향후 중단된 시도당 지원을 늘리고,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해야 함.
대출 갱신을 위해 잔액 10%(연 3억)의 상환이 필요하며, 이자는 매월 2천만 원 수준입니다.
7%에 육박하는 높은 이자로 인한 부담을 시급히 경감하기 위해서는 부채를 조금이라도 빠르게 상환해야 합니다.
119 부채상환 특별위원회(위원장 : 김준우)는 연말까지 30억 부채 전액 약정을 체결하고, 임기 내(2년) 조기 상환으로 연간 2억 원의 높은 이자를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이를 바탕으로 중단된 시도당 지원을 늘리고,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