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최저임금 차등적용 반대 시위 관련 (서면)
배포일시 : 2024년 6월 26일
배포일시 : 2024년 6월 26일
· 최저임금 차등적용 논의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조합원들, 기습시위 중 경찰에 연행
· 정의당 권영국 대표, 현장에서 경찰의 강압적인 연행 시도에 항의
· 정의당은 최저임금 제도 취지를 무력화하는 차등적용 논의에 반대하며, 연행된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한다
· 정의당 권영국 대표, 현장에서 경찰의 강압적인 연행 시도에 항의
· 정의당은 최저임금 제도 취지를 무력화하는 차등적용 논의에 반대하며, 연행된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한다
1. 오늘 오전 10시에 서울 중구 고용노동부 서울고용지청에서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반대하는 기습 시위가 있었습니다. 내일 있을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에서 차등 적용 논의를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항의하는 시위였습니다. 시위에 참여한 민주노총 조합원 20여명은 경찰에 의해 연행되었습니다. 한 사람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호송됐습니다.
2. 정의당 권영국 대표는 같은 장소에서 다른 기자회견을 준비하던 중 시위를 인지했고, 조합원들을 연행하려는 경찰들을 만류하고 강압적인 연행에 항의했습니다.
3. 치솟는 물가와 불투명한 미래 속에 서민·노동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위태로운 최저임금 제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의당은 최저임금 제도의 취지를 무력화하는 차등적용 논의에 반대합니다.
4. 정의당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최저임금 수준을 비혼 단신 근로자 실태생계비 기준으로 끌어올릴 것 ▲양당이 2018년 야합해 통과시킨 최저임금 산입범위 문제를 정상화할 것 ▲장애인·수습노동자 예외 조항과 차등적용 허용 조항을 폐지할 것 ▲하도급·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상생책임제 도입할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www.justice21.org/163821)
5. 연행된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병원으로 이송된 조합원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2024년 6월 26일
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