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준우 대표, 부처님 오신 날 맞이 SNS 메세지
일시 : 2024년 5월 15일 (수)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저도 오늘 조계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불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날을 봉축 드립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외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인간은 누구나 존귀하고 평등하다는 사실을 시사하신 말씀이었습니다.
모두가 존귀하고 평등한 세상을 위해서는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죽어가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외면하고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반대를 고수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
김건희 여사 수사 지휘부를 전격 교체하고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예고하면서
대통령 본인과 가족의 안위를 위해 권력을 휘두르는 현실에서 제대로 된 정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정의당은 억울하게 고통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정치의 본령을 잊지 않겠습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가득한 세상을 위해 사회적 약자들의 곁을 변함없이 지키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부처님 오신 날을 함께 봉축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15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