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총선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가장 많이 생각난 것은 성평등 총선 서포터즈였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여성이 지워진 선거를 외치고, 성평등 가치를 외쳤습니다. 사실 우리는 선거에서 언제나 차별에 반대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대안을 만들어왔습니다. 문제는 선거중에 이런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정당이 이제 우리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히, 국민들의 냉혹한 선택을 돌아보고 다시 새로운 길을 준비하는데, 가장 큰 힘은 성평등 총선 서포터즈처럼 스스로 정치의 주인이 되어 세상을 바꾸는 우리들이이라고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선거기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길에, 성평등의 가치를 지키며 단단하게 다시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줍시다.
감사합니다.
녹색정의당 성평등 총선 서포터즈 단장 박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