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구로공단으로 출근하는 노동자들은 6411번 콩나물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고있다
돈없고 빽없어 희망을 잃은 노동자와 소시민을 대변하며 한 때 지지율 10%을 육박했었던 진짜 진보정당
우리 민주 소시민들은 진짜 우리 편이었던 정의당을 열렬히 지지했었다
민주당으로는 위로되지 않았던,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민중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의당이었다
22대 총선에서 보여준 민중의 채찍질은 정의당 그들에게만이 아닌 우리 민중 자신을 향한 너무 아픈 채찍질이었다
정의당은 다시 6411번 버스에 올라타야한다
심상정, 류호정의 얼굴을 한 자신에 대해 철저한 자아비판을 해야한다
양당체제의 한계라 비겁하게 변명하지 마라
민중은 아직 버리지 않았다
민중은 매일매일 6411번 버스를 타며 정의당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