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 외, 기후유권자 집중유세 발언문
일시 : 2024년 4월 7일(일) 17:00
장소 : 연트럴파크 연남파출소 앞
■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김준우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이토록 화창한 날씨에, 이렇게 좋은 연트럴파크에 선거 유세 같은 일이라니요. 참으로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너무나 절박합니다.
3일 후로 다가온 이번 총선에서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한국 사회의 앞으로 4년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호소드립니다. 진보를 지키고 기후를 살리려고 하는 저희 녹색정의당을 한 번 더 지켜주시길 간곡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 이렇게 좋은 곳에서 윤석열 이름 세 글자 얘기하는 게 저도 싫지만 정권심판은 이번 총선에 반드시 해야 될 일 같습니다.
그리고 그걸 저희가 제일 잘할 것 같습니다. 노란봉투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정권 심판, 노란봉투법을 발의한 녹색정의당이 하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별법을 비롯한 쌍특검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쌍특검법을 발의한 녹색정의당이 제대로 정권심판 하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을 늘리려고 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을 녹색정의당이 앞당기겠습니다.
이렇게 너무나 이유가 많습니다. 그냥 싫어서 하는 정권심판이 아니고 그냥 총선이고 여당이어서 하는 정권심판론이 아닙니다.
그러나 정권심판 해야할 내용이 이토록 많은데 누구는 검찰개혁만 하면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검찰개혁도 참으로 중요합니다. 노회찬 대표님의 뜻을 이어서 공수처 제대로 살려내고 저희가 검찰개혁하겠습니다.
그러나 검찰개혁을 망친 추미애 장관, 조국 장관으로 과연 검찰개혁을 할 수 있을까 의문부호를 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여러분처럼 땀 흘려 일하면서 경찰에 갈 일 없고, 검찰에 갈 일 없는 분들한테 검찰개혁이 정말로 제일 중요한 가치일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치에 기반한 정권심판을 외치는 저희 녹색정의당이 정권 심판의 필수재요 완성자, 종결자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후위기 때문에 벚꽃이 피는 시기가 달라지고 사과값이 달라지고 동해에 오징어가 잡히지 않고 밥상 물가가 휘청입니다. 이게 '플라스틱 적게 쓰자, 적게 입자, 적게 사자' 라는 구호만으로 바뀌겠습니까? 모든 생산과 소비 그리고 모든 사회 전체에 걸쳐서 이제 기후변화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꿔야 합니다.
저희가 하겠습니다. 적은 의석 가지고 너희가 뭘 하겠냐라고 얘기하시겠지만 여러분께서 10대이실 때에 저희가 무상급식 만들었습니다.
그때도 10석밖에 없었습니다. 의석은 작아도 하는 일을 하는 정당, 할 수 있는 정당, 녹색정의당이 삶을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삶을 바꾸겠습니다. 저희에게 주시는 한 표 한 표로 국회의원이 한 석 한 석 늘어날 때마다 한국 사회의 변화가 빨라집니다.
그 길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홍대에서, 마포에서 그 변화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여의도 정치가 거대양당의 그리고 거대양당의 부산물 정치로 타락하고 있는 이 순간에, 홍대 앞의 다양성만큼이나 여의도의 다양성을 확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녹색정의당이 하겠습니다. 저희가 해야할 일은 너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너무나 많습니다.
기후변화에 고민되신다면, 뭘 해야 될까 이대로 이사회를 놔둘 수는 없다,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녹색정의당을 지지해 주십시오
저출산과 극단적으로 높은 자살률의 이 나라를 어떻게 할 것이냐 고민되신다면 더 고민하지 마시고 한국사회 변화의 패스트트랙 녹색정의당에 그리고 장혜영에게 투표해 주십시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단 3일 남았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한국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도덕적 불감증에 휩싸인 거대 양당, 막말 유튜버, 아빠 찬스, 배우자 리스크, 사법 리스크, 방탄 리스크 전관예우로 가득 찬 거대 양당과 조국혁신당 그런 후보들이 없는 녹색정의당에 투표해 주십시오.
3일 남았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을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
연트럴파크를 지나가시는 시민 여러분들, 참 꽃도 마침 피고 있고요, 좋은 날씨에 선거유세를 하게 돼서 저도 너무 기쁩니다.
많은 분들이 기후위기, 기후위기, 사실 걱정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TV에서도 많이 보셨을 거 같고요. 유튜브에서도 많이 보셨을 거 같습니다.
근데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내가 지금 무얼해야 할까? 이건 좀 아득하기도 하고, 막연하기도 해요. 오늘 그거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고 내려가려고 합니다.
울산에 한번 가보셨어요, 여러분들? 울산? 울산에 딱 처음에 들어가며는 큰 탑이 보입니다. 그 탑의 이름이 '울산공업탑'입니다. '울산공업탑'. 62년도에 울산에 공업단지가 만들어질 때, 당시에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정희 장군이, 거기에 글을 남겼습니다. 그 글이 어떻게 돼 있냐 하면, 이렇게 돼 있습니다.
"공업 생산의 검은 연기가 대기를 뻗어나갈 때, 민족과 국가의 희망과 발전이 올 것이다."
그 당시는 그렇게 생각했을만 해요, 제가 볼때. 하지만 지금, 2024년 지구에 공업생산의 검은 연기가 대기를 뻗어나가면 됩니까 안 됩니까? 더이상 검은 연기 안 됩니다. 이거는 번영과 발전이 아니라, 죽음으로 가는 연기입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1년간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42.9%가 석탄을 태워서 나옵니다. 석탄 발전, 석탄 철강. 석탄으로 42.9%가 나오고요. 발전소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나가시는 시민 여러분, 우리나라에 석탄을 때워서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가 몇개나 있을까요? 지나가시는 시민들 한번 꼽아보세요. 우리나라 석탄발전소가 몇개 있을까요? 20개? 30개? 네, 지금 짓고 있는 것까지, 61개나 됩니다. 문제는 61번째 발전소를 포스코, 포항제철이 짓고 있다는 것이고, 국가 국책은행인 농협이 돈을 지원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문제는 우리가 텀블러 몇개 갖고 다닌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고, 석탄화력발전소를 없앨 수 있는 정치적 의지와 힘을 갖고 있는 정당에 힘을 실어야 된다. 이런 말씀입니다.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을 수 있는 유일한 정당, 누굽니까?
몇 번입니까? 지역구는 몇 번입니까? 정당투표는 몇 번입니까?
앞뒤가 똑같은 기호 5번, 녹색정의당 꼭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장혜영 마포을후보
저희는 기호 5번 녹색정의당, 저는 장혜영, 바로 이곳 마포을의 국회의원, 여러분을 지킬, 홍대의 매력을 지킬, 기호 5번 장혜영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녹색정의당입니다. 이 기후위기 시대에 여러분의 삶을 지킬, 그리고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지킬, 5번 녹색정의당입니다.
사랑하는, 이곳을 지나고 계신 시민 여러분, 저희는 이제 3일 후면, 수요일이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4년을 결정할 아주 중요한 선택을 눈앞에 두게 됩니다. 22대 총선에서 여러분의 손에 쥐고 계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힘으로, 기호 5번 녹색정의당에 소중한 한 표를 보내주십시오.
수많은 얘기들이 앞에 있었으니까, 저는 굉장히 구체적인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곳에 계시는 여러분 중에서 지금까지 일주일 동안, 나는 아무것도 배달시키지 않았다, 하시는 분 손 한 번 들어보십시오. 네, 저희 당은 좀 이상한 당입니다. 수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많은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이제는 배달을 통해서 소화하고 있고요. 그 배달을 담당하는 노동자들이 라이더들이죠. 우리가 플랫폼노동자, 혹은 배달노동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사실상 우리의 일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얘기하는 데, 왜 갑자기 라이더 얘기를 하는 거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길에 걸려 있는 5번 녹색정의당의 현수막을 잘 보셨다면, 이미 왜 이 얘기를 제가 하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바로 기후위기 유급휴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배달라이더들이 없이 대한민국 시민들의 일상은 가능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고, 여름이면 폭염, 또 폭우, 겨울이면 혹한의 날씨를 견뎌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폭염, 폭우, 혹한이 있을수록, 우리는 배달을 더 많이 시키죠. 우리가 나가지 않잖아요. 하지만 그 라이더들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폭우 속에서 오토바이 타고 싶지 않고, 폭염 속에서 오토바이 타고 싶지 않은 것은 사람이라면 다 똑같을 거예요.
하지만 지금 어떻냐면요. 그런 날씨에, 그런 날씨일 수록, 플랫폼에서는 수당을 더 준다는 방식으로 노동자들에게 일을 강요합니다. 이것은 사실상 먹고 살기 위해서 위험을 노동자들에게, 이 기후위기 시대의 위험을 감당하도록 만드는 겁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치가, 여러분의, 우리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라이더들의 일상을 책임지려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나선 것입니다. 저희는 우리의 일상이 기후위기 시대에도 안전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이 안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일상을 떠받치는 사람들의 일상도 안전해야 합니다. 라이더들의 일상이 안전할 때, 라이더들이 기후위기로 극심한 재난이 일어날 때 집에서 쉴 수 있어야, 우리도 일상이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5번 녹색정의당이 여러분 앞에 이렇게 당당하게, 이렇게 자신감 있게, 기후위기 시대를 정말 걱정한다면, 기호 5번 녹색정의당을 오는 수요일에 꼭 뽑아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이유입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일상을 지키겠습니다. 거대양당이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싸울 때, 저희는 여러분의 일상을 지키고, 여러분의 일상을 지키는 사람들의 일상을 지킬 것입니다.
기호5번 녹색정의당,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을, 5번 녹색정의당, 그리고 마포갑의 5번 김혜미, 마포을의 5번 장혜영과 함께 꼭 뽑아주십시오. 여러분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5번입니다. 고맙습니다.
■ 허승규 비례후보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연트럴 파크를 걷고 계시는 서울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트럴파크와 가장 닮은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정당, 녹색정의당입니다.
앞에 훌륭한 발언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왜 녹색정의당과 장혜영 후보가 이 아름다운 연트럴파크를 지킬 수 있는 후보인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연트럴파크가 유지되려면 세 가지, 삼박자가 있어야 됩니다.
첫 번째 아름다운 나무 벚꽃이 있어야겠죠. 그리고 연트럴파크의 멋진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이 장사를 계속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서울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트럴파크로 이동할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 그 삼박자를 다 갖춘 사람이 바로 마포의 장혜영 국회의원입니다.
장혜영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을 하면서 코로나 시기를 겪었습니다. 코로나 시기 정부의 방역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던 자영업자, 소상공인 가계부채가 300조 늘었습니다.
정부 말 듣다가 여기 연트럴파크 상가 주인분들 300조 부채가 늘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부채 대책이 없습니다. 대출 정책만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 대부업체 아니지 않습니까?
장혜영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수백 조 예산을 살펴보면서 가계부채 탕감 정책 내세웠습니다.
여러분 우리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이자로 배부른 은행 이자 15조 그리고 국채 발행 30조로 부실채권 싸게 매입해서 100조 부채 탕감할 수 있는 우리 후보, 장애인 후보, 장애인 후보 국회로 보내야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 삶을 지킬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 서울 시민분들 우리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저희 녹색정의당의 공공교통 분야 정책을 발표했고 얼마 전에 1등 했습니다.
우리 장혜영 후보와 녹색정의당을 국회로 보내주시면 연트럴파크의 아름다운 벚꽃을 지킬 수 있고, 우리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부채 탕감해서 아름다운 상가를 지킬 수 있고, 그리고 서울시민 여러분들 편리하게 연트럴파크를 바꿀 수 있도록, 아름다운 연트럴파크를 녹색정의당과 장의영이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 저녁입니다. 사람과 낭만이 있어야 됩니다.
정치 왜 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생활동반자법이 있습니다.
녹색정의당과 장혜영 후보 국회로 보내서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연트럴파크와 마포구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유현 비례후보
녹색정의당 이곳에 나와 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 여러분, 기후위기를 너무 어렵다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주 간단합니다. 2030년 우리 같이 이곳에서 벚꽃을 바라볼 수 있을까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벚꽃 소멸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벚꽃이 소멸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 친구들,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 노동자들, 농민들, 성소수자들, 장애인들, 여성들이 기후위기에 가장 취약한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 녹색정의당, 그리고 여기 장혜영 국회의원 후보는 기후위기로부터 삶을 지키는 정치를 말하고자 이곳에 섰습니다.
각 당이 권력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서로 각 당이 정쟁만을 일삼고 부자들을 위한 싸움을 해 나갈 때, 우리 녹색정의당은 기후위기 해결하고 고통의 시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5번 녹색정의당 기후위기 해결할 유일한 정당입니다.
시민 여러분, 더 불행해지는 삶을 선택하지 말아주십시오. 우리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선택합시다.
행복한 삶은 어떤 삶입니까? 함께 사는 삶 맞습니다.
기후위기로부터 피해받지 않고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 행복한 삶입니다.
누구의 목소리도 소외되지 않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거리를 평등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것 행복한 삶입니다.
우리 더 이상 불행한 삶 선택하지 맙시다. 행복한 삶 선택합시다. 내일의 삶 선택합시다.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삶 선택합시다.
기호 5번 녹색 정의당, 그리고 여기에 있는 마포을 장혜영 국회의원 후보가 당신의 삶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걱정 없는 삶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자스민 국회의원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마포구민 여러분, 인사드리겠습니다.
녹색정의당 이자스민입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사과 좋아하시죠? 근데 요즘, 이 사과가 진짜 금사과가 되었습니다. 정부의 물가대책도 문제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지구온난화”, “이상기후”때문입니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까 2050년에는 사과재배가 강원도 일부지역만 가능하고, 2070년엔 사과 구경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기후위기가 우리 식탁과 삶을 전방위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약자에게 더 가혹합니다. 홍수로 물에 잠긴 반지하 주택, 쪽방촌 독거노인, 땡볕에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 등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여야 모든 정당이 기후위기 극복하겠다고 말은 하지만, 지금 선거판 현실, 어떻습니까?
기후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정책경쟁하고 토론 할 시간에 서로를 심판하자며 헐뜯는 네거티브 선거만 하고 있습니다. 기후 의제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습니다.
모든 정당이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입으로만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국회를 과감히 바꿔주십시오!
그럼 기후위기를 해결할 ‘찐’ 기후정치인 누구입니까?
녹색정의당 후보들이 진짜 기후정치인들입니다.
특히 우리 비례 2번 허승규 후보님, 고향에서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으로 기후정의경북행동 공공교통 운동을 해오신 청년정치인입니다.
비례 8번 조천호 후보님, 대기과학자이자 전 국립기상과학원장님이십니다. 지금 꼭 필요한 기후위기 전문가시죠.?
이런 분들이 22대 국회에 입성해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뛸 수 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그리고 존경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제가 녹색정의당 장혜영 후보님, 자랑 조금만 하겠습니다.
장혜영 의원님은 정말 야무지게 일 잘하는 국회의원입니다.
여성, 장애인 등 소수자들을 위해 앞장섰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해 삭발을 하고 차별금지법을 위해 오체투지를 했습니다.
또한, 마포구 주민들을 고통에 몰아넣은 소각장 백지화를 위해 맨 앞에서 목소리 내며 2년 넘게 주민들과 함께 싸웠습니다.
장혜영 후보는 한다면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정치인 입니다.
지난 4년간 국회에서 기득권에 맞서 평범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한 진짜 정치인입니다.
마포구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십시오.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닌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강구할 정치인입니다.
마포구 소각장 백지화를 위해 끝까지 싸울 장혜영 후보에게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많은 분들이 진보정당이 조용히 사라질까 걱정하십니다.
지난 4년간 녹색정의당의 부족함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매서운 질책, 달게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녹색정의당 포기하지 말아주십시오.
녹색정의당이 국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십시오.
양당 기득권 싸움에 작지만 뚝심있는 진보정당 하나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정의로운 녹색정치를 위해, 지역구 선거는 마포을 기호 5번 장혜영 의원! 정당 투표는 5번 녹색정의당에 투표해주십시오.
기후위기에 온몸 바쳐 나설 수 있는 정당, 인권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정당
기호 5번 녹색정의당을 선택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2024년 4월 7일
녹색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