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 이스라엘 정부의 시리아 영토 폭격에 대한 비판 SNS 메세지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 정부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의 공습을 받았습니다.
이는 침공에 대한 대응이 아닌 전쟁행위를 금지한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입니다. 녹색정의당은 끝을 모르고 확전을 이어나가는 이스라엘 정부를 강력 규탄합니다.
이스라엘의 극우 네타냐후 정부가 이런 행위를 저지른 이유는 자명합니다.
이란을 도발해 전쟁의 양상을 중동 전역으로 확대해, 무리한 침략으로 위태로워지는 스스로의 정권을 보위할 속셈인 것입니다.
녹색정의당은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을 남부로 확대하지 말고,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이스라엘 정부의 행위를 강력히 비판합니다. 또한 전쟁 확전을 목적으로 하는 비이성적인 이스라엘 정부의 행태에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공통되고 단호한 대응을 촉구합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에서 벌이고 있는 비인도적인 인종청소 행위의 즉각 중지와 휴전을 촉구할 뿐 아니라 이스라엘 정부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는 미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들이 즉각 지원 중지를 선언하고 이스라엘 정부에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녹색정의당은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억압받는 모든 이들의 자유를 옹호하고 연대할 것입니다.
2024년 4월 2일
녹색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