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악당 정권심판! 핵발전 말고 재생에너지 100%! 고리 2, 3, 4호기 수명연장 반대!
* 일시 : 2024년 4월 2일(화) 오전11시 30분
* 장소 : 고리원전 본부 정문 앞
부산과 울산은 세계 최대의 핵발전소 밀집 지역입니다. 2016년 한국 최초의 핵발전소인 고리 1호기의 영구폐쇄를 두고 당시 여,야할 것 없이 모두 고리1호기 폐쇄에 동의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윤석열 정부의 핵진흥 정책과 함께 고리2,3,4호기 핵발전소는 수명연장 절차가 강행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가속화되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탈핵·에너지전환의 길을 갈 때 한국만 지역과 미래에 위험을 가중하는 핵진흥의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탈핵과 에너지전환은 지역을 살리고 미래를 지키는 일입니다. 녹색정의당은 기후악당 정부의 핵진흥 폭주를 막아내고, 탈핵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실현하는 정치를 하고자 기후-에너지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이 부산, 울산 시민들의 안전, 나아가 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미래를 지키기 위해, 제대로 된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의 내용을 담아 고리원자력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