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고 싶습니다”(빌 3:10-11).
부활은 고통, 고난의 현장에 가닿지 않고는 그 참 의미를 느낄 수 없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만난 예수님 사랑은 결국 교회 바깥 고통과 고난의 현장으로 퍼져가야 할 줄 믿습니다.
부활절을 맞이한 오늘, 그리스도인들께 축하를 보냅니다. 저는 신학생과 전도사 시절에 교회공동체의 따뜻한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음 내어주신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녹색정의당은 고난받는 현장에 함께 하겠습니다. 가진 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소수자가 다함께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통당하는 이 땅 모든 현장에 예수님 사랑의 은총이 충만히 비추이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24.3.31 녹색정의당 비례후보 이효성
-2024.3.31 녹색정의당 비례후보 이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