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 외, 녹색정의당 총선 출정식
[보도자료]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 외, 녹색정의당 총선 출정식

일시: 2024년 3월 28일(목) 09:30
장소: 화정역 광장


■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곳을 찾아주신 지지자와 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준우입니다. 힘차게 인사드리겠습니다. 

22대 총선을 시작하는 오늘 우리는 이곳 고양에서 녹색정의당의 당당한 출정을 선언하러 이곳에 왔습니다. 

이번 총선의 첫 번째 시대 정신은 누가 뭐라고 해도 윤석열 정권 심판입니다. 

이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고 모든 정치권이 동참해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권 심판을 어떤 가치에 기반할 것인가가 오히려 더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묻지마 정권 심판이 아니라 가치에 기반한 정권 심판 어떠한 색깔로 정권 심판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각 정치 세력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총선이 얼마나 더 풍요롭고 풍성하고 다채로워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검찰독재 청산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오직 그것만 가지고 이 시대 우리 사회의 위기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후악당, 노동탄압, 여성과 소수자 배제 그리고 민생파탄 이 모든 것들을 몰고 온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됩니다. 

노동자와 농민이 있는 후보, 기후위기와 성평등 정치를 펼칠 후보가 있는 정당, 그런 사람들을 자신 있게 내세운 정당이 가장 최선두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자격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럴 때만이 정의로운 정권 심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회를 살리고 새로운 사회를 구성하려면 가치에 기반해서 노동자, 농민, 성평등,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하는 정권 심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정권 심판은 오직 녹색정의당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존경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녹색정의당이 윤석열 정권 심판 최선두에 서겠습니다. 

원한과 복수의 강으로 다시 돌아가는 그런 바보 같은 정치 하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정의로운 정권심판, 정권심판의 필수재이자 정권심판에 작품성을 더하는 종결자로서 녹색정의당이 다시 서겠습니다. 

시민들께서 저희에게 묻습니다. 시민들의 기대와 사랑을 받은 녹색정의당이 정말로 사력을 다해 싸웠는가라고 말입니다. 

죄송합니다. 많이 부족했습니다. 주신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음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윤석열 정권이 민생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동안 시민들의 눈높이만큼 싸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녹색정의당 언제나 최선을 다해 싸웠습니다.
결코 물러섬 없이 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분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면 더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태어나서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진보정당이 정체성을 뒤흔드는 문제로 잠시 흔들렸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 다 떠났습니다. 이제 저희 더 단단해졌습니다. 칼날을 더 매섭게 벼리고 나타났습니다. 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녹색정의당은 새로운 비전을 움켜쥐고 국민들 옆에 설 준비가 다시 되어 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보건의료 노동자, 풀뿌리 녹색 후보부터 시작해서 국내 최고의 기후과학자까지 다양한 비례 후보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아무런 공천 잡음이 없었기에 아직 시민분들께서 충분히 후보들을 알지 못하는 슬픈 상황에 처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저희가 가진 후보들의 가치, 그리고 저희가 내세우는 정책과 인물의 가치를 여러분께서 한번 지켜봐 주시고 살펴보실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녹색정의당은 한국사회의 새로운 미래,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온 진보정당의 적장자입니다. 

녹색정의당은 일하는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시간을 지켜서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싸울 수 있는 정당입니다.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휴가를 확대하고, 그리고 돌봄의 기능을 국가와 공동체가 책임질 수 있도록 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탈석탄, 탈핵을 새로운 상식으로 만들고,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장 앞당길 수 있는 그런 정치 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별금지법, 이주사회기본법, 탈시설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예산의 확충, 인권의 정치를 확대하고 이를 진정성 있게 밀어붙일 수 있는 유일한 정당입니다. 

지역소멸 위기 시대 지방대 무상교육부터 이야기하면서, 세 자녀 대학 등록금을 무료로 하겠다는 한동훈식 탁상공론과 과감히 결별할 수 있는 정당입니다. 

행정수도 이전이 아니라 수도 이전을 헌법 개정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있는 정당입니다. 

코로나19 자영업자의 민생 파탄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태영건설 같은 건설자본의 이익을 보존시키는 그런 정당이 아니라 지금 힘들어서 부채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채를 과감하게 탐감하고자 하는 정당입니다. 

적은 의석이지만 녹색정의당이 하고자 했다면 그것은 새로운 법이 됐습니다. 한국사회의 새로운 상식이 됐습니다. 

적은 의석으로 반드시 모든 것을 다 해냈습니다. 적지만 강한 후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힘 있는 후보 심상정 후보를 고양시에서 키워주셔야 저희가 원하는 비전, 저희가 생각하는 정책, 법률 다 현실화할 수 있겠습니다. 

고양시민 여러분께서 한국사회 전체의 미래와 고양의 미래를 위해서 다시 한번 심상정 의원을 택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인물을 봐도, 정책을 봐도, 세력을 봐도, 도덕성을 봐도, 재산을 봐도 녹색정의당입니다. 

기후를 살리고 진보를 지키는, 정권심판을 정의롭게 할 수 있는 세력 녹색정의당을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십시오.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

난데 없이 대파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하나로마트에서 “대파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참 한심한 대통령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파 ‘한 단’이 아니고 ‘한 뿌리’였다는 궤변에 더해 이전 정부 때는 대파가 더 비쌌다는 주장을 내놓고,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대파를 들고 대파 시세 인증을 하면서 ‘대파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정부는 4월 한달 동안 대파 관세율을 0%로 해서 대파를 대거 수입해 가격을 낮추겠다고 나섰습니다. 

정부 여당도, 제1야당도 대파 파동을 정쟁으로 활용할 뿐, 왜 대파의 가격이 치솟았는지 묻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수입 물량을 늘려서 가격만 일시적으로 떨어뜨리면 그만입니다. 사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는 두리안, 파인애플 등의 관세를 내려 사과, 배에 몰린 과일 수요를 분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파동의 근본 원인은 기후위기입니다. 폭염과 폭우, 기상 이변으로 작황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작년 3월이 더워 사과꽃이 일찍 피었고 4월에 추워서 냉해를 입은 것입니다. 당장은 수입 물량으로 일시적 가격 안정은 가져올 수 있겠지만, 근본 원인인 기후위기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 재앙은 대파와 사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작년 오송 지하차도 참사 때도 정부와 정치권의 태도는 비슷했습니다. 충북도, 청주시, 그리고 행복청은 서로 책임을 전가했고, 정치권도 책임 기관을 찾기에 급급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부산 우장춘로, 2016년 울산 아파트, 2020년 부산 초량, 2022년 포항 아파트 등 최근 급격하게 지하 침수 참사가 빈발하고 있음은 외면합니다. 이 폭우의 이름은 ‘기후위기’ ‘기후재난’입니다. 

두 가지를 함께 해야 합니다. 첫째, 재난 대책과 피해자 보호를 기후위기 관점에서 완전 새로 짜야 합니다. 정부는 강원도에 사과를 많이 심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과 피해 농민에 대한 대책은 없습니다. 작년 폭우로 반지하방 참사가 있었을 때 정부가 한 대책은,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 것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즉시 대피하시오“라는 행동 요령을 추가한 것이었습니다.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비’하고 ‘적응’해야 할 것인지 윤석열 정부는 무지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합니다. 

둘째, 기후위기의 근본원인을 해결하도록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입니다. 생태계가 감당할 수 없는 온실가스 배출을 일으키는 사회경제구조와 극단적인 자산/소득 불평등을 바꿔야 합니다.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을 없애고 공공 재생에너지를 늘리고, 비행기 사용을 줄이고 신공항 건설을 중단하고, 무상대중교통을 늘리고 자가용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에너지 효율이 좋고 안전한 건물로 리모델링하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을 덜 하는 산업으로 전환하면서 노동자는 보호해야 합니다. 기후재난을 맞고 있는 농민에게 보상해야 합니다. 녹색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개발을 막고 생태환경을 보존해야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에 무겁게 과세하여  녹색전환 기금과 시민의 혜택으로 돌려야 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이 또한 하지 않습니다. 재생에너지를 줄이고 핵발전에 몰빵하고 있습니다. 60번째, 61번째 민간 석탄발전소를 짓고 있습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에 실패했는데도 13조 이상이 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자인 기업과 부자에 과세를 늘리지 않고, 규제완화와 부자감세 등으로 불평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기후정치’가 필요합니다. 녹색정의당의 총선 슬로건은 “기후를 살립니다”로 시작해 “정권 심판, 정의롭게”로 끝납니다. 정권 심판은 조국혁신당이 말하듯이 단지 검찰권력 해체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기후재난에 대비하지 않는, 기후위기 해결책을 실천하지 않는 이 기후악당 정권을 ‘기후정의’의 이름으로 심판해야 합니다.  

작년 10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에 녹색정의당 의원 6명만이 반대 투표했다는 것을 아십니까? 국민의힘도 더불어민주당도, 이번에 위성정당에 참여한 소수정당도, 단 1명도 이에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녹색정의당이 반드시 힘있게 국회에 있어야 합니다.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할 중차대한 기로입니다. 지금 SNS에서는 자발적인 ‘기후유권자’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은 ‘기후총선’이 되어야 합니다. 22대 국회는 ‘기후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2024년은 ‘기후정치’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기호 5번 녹색정의당이 이 ‘기후국회’를 만들겠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입만 열면 ‘글로벌 스탠더드’를 말합니다. 하지만 기후위기 대응이 글로벌 스탠더드이며 전지구적 시대정신입니다. 기후악당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은 전지구적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일입니다. 문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람과 뭇생명을 구할 기호 5번 녹색정의당의 ‘기후정치’에 국민여러분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 (고양갑 후보)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기호 5번 녹색 정의당 심상정 후보 인사 올립니다.

오늘 공식 유세 첫날입니다. 날씨도 궂은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자리를 메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유세 첫날 정말 겸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들은 부족한 저 심상정을 받아주시고 키워주셨습니다. 

소수 정당의 후보를 세 번씩이나 당선시켜 주시면서 험난한 제3의 길을 동행해 주셨습니다. 한국 정치사를 새로 써 주셨습니다. 제발 고양시 균형발전을 이뤄내고 좋은 정치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셨습니다.

그동안 그 뜻을 받들고자 저와 녹색정의당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하고 못 미쳤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들의 정성과 성원에 제대로 보답드리고 싶습니다. 이 절실한 각오를 담은 저의 마지막 도전을 부디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 여러분, 곳곳에서 ‘못살겠다 갈아보자’ 분노가 표출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전방위적인 퇴행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와 녹색 정의당은, 물가 폭등으로 고통받는 주민의 이름으로, 그리고 이태원 참사 159명, 채상병의 억울한 이름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습니다. 또 탄압받는 노동자의 이름으로, 기후위기로 쓰러져가는 뭇 생명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고양갑 국민여러분, 그러나 윤석열 정권의 심판은 더불어민주당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은 보수, 진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맞습니까 여러분?

그 피해자인 모두를 묶어낼 때,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할 수 있습니다. 그 일을 누가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누가 할 수 있습니까?

바로 우리 고양갑 주민들이 키워준 제3정당 5선 의원 심상정이 해야 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저야말로 중도 보수 진보 시민들의 표가 연합해서 만들어진 정치인 아닙니까 여러분?
 
저를 다시 한번 받아주셔서 5선 정치인을 만들어주신다면 저는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고통받는 모든 시민들을 하나로 묶어 윤석열 정권을 정의롭게 심판하는 중심에 서겠습니다 여러분.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 여러분, 정권 퇴행만 문제가 아니라 정치 퇴행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들이 진저리를 내고 있습니다. 방탄, 혐오, 적대로 점철된 진영 정치에는 국민도, 민생도, 대한민국 미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심상정의 진보는 좌우가 아니라 보수 시민이든 진보 시민이든 시민의 삶이 어려운 현장에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저를 지금까지 키워주신 거 맞죠 여러분? 

20년 민생 실용정치, 소신 정치 선도해 온 5선 심상정이 진영 정치의 중심을 다잡고 민생 정치 회복하고 저출생, 기후위기 등 난제를 해결하는 책임 있는 중심에 설 것입니다 여러분 도와주시겠습니까?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 여러분, 저는 지난 12년 동안 여의도와 고양시를 하루에도 두세 번씩 오가면서 고양갑 발전을 위해서 애써왔습니다.

이번 총선에 임하는 저의 첫 번째 각오를 꼽으라면, 당연히 그것은 고양시 균형발전을 위해서 제가 지금까지 추진했던 사업을 제 손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고양갑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성원에 제대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각오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지역의 첨예한 현안들을 5선의 실력과 경험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겠습니다.

신청사 백석 이전, 제가 경기도 국정감사를 통해서 막아냈습니다. 신청사 원안 건립, 제가 첫 번째 원고가 되는 헌법소원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행정절차 무효 확인소송, 주민 손해배상 소송 등 우리 녹색정의당 차원의 법률지원단이 주도하는 종합적인 법률 대응 패키지로 고양시를 강력히 압박해서 ‘신청사 원안 건립’ 반드시 조속 착공시키겠습니다 여러분.

낙후지역이라고 염치없이 들어오는 기피시설 문제 주민들과 단호히 저지하겠습니다. 생산적인 대책을 찾아서 균형 있는, 평등한, 차별 없는 그런 기피시설 건립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입니다.

불법적이고 위법적인 건설사와 시행령으로 고통받는 목암지구 지역주택조합 문제, 법 개정으로 해결하겠습니다.

한-에콰도르 자유무역협정으로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우리 고양시의 화훼 농가들 국회 비준 반대로 지켜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고양갑을 철도 중심도시, 녹색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말씀드립니다. 저는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고양시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래서 3호선밖에 없던 고양 갑에 지금 6개의 철도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제 손으로 시작한 철도 중심도시 고양갑 제 손으로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여러분. 

고양갑을 녹색미래 선도 도시로 만들 것입니다. 서삼릉 릉역 복원 사업을 통해서 40만 평 명품 숲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노후도시특별정비법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서 낡은 주거환경의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특히 녹색 주택으로 개조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지역의 균형 발전을 만들어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큰 힘이 필요합니다. 초선 의원들 연습할 시간 줄 수 없습니다. 조선의원 가르칠 시간 없습니다. 당선되면 바로 이어서 이 일을 추진해 왔던 5선 심상정이 완성시켜내겠습니다 여러분. 

정권 심판도 지역발전도 5선 심상정이 하겠습니다. 믿어주시겠습니까?

16년 전 제가 처음으로 이 지역구를 출마했다가 낙선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사실 그때 낙선되고 나서 오히려 마음이 후련했습니다.

내가 이 고양갑의 골목골목도 모르면서 두 달 만에 당선이 된다면 이것은 도둑놈 심보다 그렇게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낙선 후에 4년 동안 현역 의원 이상으로 열심히 지역구 구석구석 누비고 현안 배우고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저에게 표를 주십시오’ 이렇게 말씀드릴 자신감이 생겼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 고양갑 주민들이 저에게 내리 3선을 주셨던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치사의 유일한 기록이고 저와 녹색정의당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이름, 바로 우리 고양갑 주민 여러분들입니다.

정치 발전과 고양갑 균형발전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정권 심판 5선 심상정에게 맡겨주십시오. 지역 발전 5선 심상정에게 맡겨 주십시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 나순자 공동선대위원장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시민들의 건강과 돌봄을 책임질, 녹색정의당 비례후보 1번 나순자입니다, 반갑습니다!

요즘 물가폭등으로 살림도 어려운데 가족들 중에 많이 아프거나 돌봐드려야 할 어르신이 계시면 더 걱정이시죠?
의사집단진료거부가 한달이 넘어가고 있는데도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 암을 앓거나 증증도가 높은 환자와 그 가족들은 애가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또한 거대 양당은 어디있습니까? 국가와 거대양당이 제역할을 못하니 환자들만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코로나때 우리나라에 공공의료 확충을 하기로 했지만 윤석열정부에서는 공공이라는 단어가 사라졌습니다. 간강보험보장성도 후퇴하고 의료를 돈벌이 대상으로 내모는 의료민영화만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의료불평등과 간병살인. 간병파산을 야기하는 돌봄불평등은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의료와 돌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아프면 어디에 살든 돈이 있든없든 누구나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존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야 해야합니다. 

녹색정의당이 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보다 의대정원문제로 선거지지율 놀이를 하고 있고 의료와 돌봄을 가진자들의ㅜ돈벌이 대상으로 만들고 있는 윤석열정부를 녹색정의당이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그리고 심상정 후보가 시민단체와 함께 암부터 무상의료를 실현해낸 것처럼 이제 녹색정의당이 심상정후보와 함께 초저출생 초고령사회에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전생애 맞춤형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대정원문제는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국민들이 참여하는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해서 해결해야합니다. 공공의대를 설립해서 필수의료 지역의료로 갈  의사를 양성하고 이렇게 양성된 의사들이 가서 일할수 있도록 국립암센타나 일산병원처럼 지역마다 공공병원이 있어야 합니다.  

녹색정의당이 22대 국회를 ‘건강돌봄국회’로 만들어서 건강돌봄복지국가를 열겠습니다. 기호5번 녹색정의당과 심상정 의원을 지지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허승규 비례후보

고양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심상정 후보 20년 동안 지지해왔던, 35세 청년 비례대표 허승규 인사드리겠습니다. 기득권 양당에서 심상정 후보 세대 교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교체되어야 할 대상은 청년들의 아픔과 슬픔을 해결하지 못하는 기득권 정치 아니겠습니까?

청년들이 가장 힘든 주거 문제, 전세 사기 피해자 문제에 우리 심상정 후보 가장 앞장서 왔습니다. 심상정 후보를 국회에 보내고 기득권 경쟁 정치인들 쉬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지난 대선 이후 우리 또래 수많은 여성 시민들 그리고 성평등을 바라는 청년들이 심상정 후보에게 후원 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해야해서 투표하지 못했지만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 심상정 후보 국회로 보내야겠다고 후원 보냈습니다. 

이 시대 청년들을 대변하는 정치인은 누굽니까? 여러분 나이가 젊다고 청년 정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이 젊어야 됩니다. 가장 나이가 많지만 가장 우리 지역 청년을 대변할 수 있는 심상정 후보 국회로 보냅시다. 여러분. 

청년들에게 더 심각한 것은 기후위기 문제입니다. 근데 여러분, 고양에서 12년 동안의 심상정 의원 활동에 비전이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하려면 무분별한 예산, 엉뚱한 데 돈 쓰면 안 됩니다. 멀쩡한 고양 시청 백석동 이전 막아내고 있는 심상정 후보가 기후위기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차가 없는 청년들을 위해서 철도교통의 중심으로 고양을 만들고 있는 심상정 후보가 기후위기, 지역위기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학교 하나 없었던 통일로변에 37학급 신원고등학교 만들어 낸 심상정 후보가 기후위기 시대에 지역 문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심상정 후보와 녹색정의당이 국회로 가야 기후위기 막을 수 있고 지역을 더 녹색으로 정의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의 기득권 양당 정치로는 기후위기 문제, 지역 청년들 문제, 앞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심상정을 지키고 녹색정의당이 국회로 가는 그 중심, 12년 동안 진보 정치 거점을 만들어온 우리 고양 시민들이 할 수 있습니다. 

고양에서부터 대한민국 정치,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그 길에 우리 시민 여러분 함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권영국 비례후보

고양시민 여러분에게, 대한민국 국민에게 인사드립니다.
녹색정의당 비례후보 권영국입니다. 

노동자를 탄압하는 것을 정치화하는 정권, 원전을 확대하는 것을 정치화하는 정권, 의대 정원을 선거용으로 이용하는 정권, 국민의 생명에 안중에도 없는 정권 윤석열 기후악당, 노동탄압, 독재 정권을 녹색 정당이 심판하겠습니다.

여러분 이대로 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일하는 사람의 노동권을 거부하는 정권, 자기 부인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하여 특검법을 거부하는 정권, 자신의 수사 외압을 숨기기 위해 이종섭을 해외로 도피시키는 정권, 이거 그대로 둘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녹색정의당은 불의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하여 가장 선두에서 싸우겠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이제 녹색정의당이 정의로운 독재 정권 심판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5번 녹색 정의당을 지지해 주십시오.


■ 신현자 비례후보

존경하는 고양갑 시민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녹색정의당 비례후보 신현자 인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윤석열 정권 심판이 민심입니다. 
대통령이 대파값도 모르고 물가가 어떻게 치솟고 있는지도 모르는 민생무능정권이고 
국민이 한걸음 한걸음 진전시켜온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참히 짓밟았기 때문입니다. 
정권심판 해야합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해야합니다. 
그러나 과거에 매몰된 심판, 못살겠다 갈아보자 퇴행적 심판은 안됩니다. 

미래를 위한 심판, 더 나은 우리 삶을 위한 심판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정권심판에서 핵심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성평등입니다. 
대선 때부터 여성혐오 국민갈라치기했던 윤석열 정권,
성별임금격차 OECD 27년째 잃지라는 구조적 일터 차별이 번연히 있는데도 구조적 성차별 없다는 윤석열 정권,
여성들이 폭력에, 비정규직에, 저임금에, 과중한 돌봄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공언하는 윤석열 정권.
이 정권을 여성의 이름으로 심판하고 성평등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심판할 때 
우리 국민이 온 힘 기울여 만들어온 인권과 성평등,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양시민여러분, 국민여러분
성평등은 민생입니다. 
여성가구주가 30%를 넘어섰습니다. 여성이 가족을 먹여살리는 비중이 우리나라 가구의 삼분의 1이란 얘깁니다. 성별임금격차가 이렇게 크다면 결국은 온 국민이 부당하게 차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평등으로 일터 차별해소, 바로 민생입니다. 

우리사회는 이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합니까? 노인돌봄, 1인가구에 절실히 필요한 돌봄문제 국가가 해결해야합니다. 가족의 희생으로 여성의 희생으로 더 이상 돌봄문제 해결할 수없습니다. 그래서 성평등을 원리로 우리 사회를 이제는 돌봄사회로 전환해야합니다. 돌봄사회 전환이 민생입니다. 바로 성평등이 민생입니다. 

‘치안 안전 대한민국’은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 여성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개념입니다. 여성들은 집, 거리, 직장 어디서나 폭력을 겪습니다. 여성안전 누가 책임져야합니까? 여성들이 알아서 조심해야합니까? 아니지요 여성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합니다. 여성안전 국가책임 이것이 바로 성평등입니다. 성평등해야 여성안전 지킬 수 있습니다. 성평등이 민생입니다. 

정치는 국민의 삶을 돌보는 것이어야합니다. 여성이 지워지고 정책이 실종되는 22대 총선을 녹색정의당은 성평등 총선, 정책총선으로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삶을 지켜달라는 여성과 소수자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녹색정의당은 응답하겠습니다. 

우리사회 지워지는 약자 소수자, 투명인간들을 대변해 온 녹색정의당은 성평등과 페미니즘으로 위협받는 국민 모두의 삶과 존엄을 지킬것입니다. 

안전 평등 일터 만들고! 젠더폭력 아웃시키고! 돌봄을 국가가 보장하고 성평등부 강화하고 여성 안심 주거만들겠습니다. 

고양시민여러분, 국민여러분 
퇴행적 정권심판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정권심판 선택해 주십시오. 
녹색정의당을 선택하여 여성으로 정권심판, 성평등으로 정권심판, 정의로운 정권심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28일
녹색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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