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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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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수성구민께 드리는 글

22대 총선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성구갑 지역구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후보,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후보, 그리고 녹색정의당 김성년 후보가 출마하여 3파전을 벌이며 열띤 경쟁을 펼칠 것입니다.
대구 12개 선거구 중에 원내 3당이 모두 후보를 낸 지역구는 수성구갑이 유일합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거대양당의 꼼수비례위성당을 거부하고, 허울뿐인 제3지대가 아닌, 정의당과 녹색당이 가치를 중심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가속화되는 불평등과 기후위기의 대안을 제시하고, 저출생과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비전을 국민 여러분께 내놓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코로나19가 끝나고 2년이 지났는데 우리 살림살이는 어떻습니까.
위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나라는 제대로 된 대책도 없고 더는 버티지 못하겠다”
2023년 2월 28일 전세사기 피해 첫 희생자가 세상을 등지면 유서에 남긴 말입니다. 피해자 대다수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청년이었습니다. 대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코로나19 때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지금이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고 합니다. 국가가 하라는 대로 했는데 남은 건 ‘빚’뿐입니다.

대구의 청년들이 1년에 1만명 넘게 수도권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습니다.
지역소멸은 대구도 비켜가지 않습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이론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핵발전소를 더 많이 짓는 게 유일한 기후위기 대책이라는 윤석열 정부에 미래세대의 삶이 위태롭습니다.

김성년은 약자와 동행이 곧 모든 시민과 동행이라는 소신으로, 불평등과 기후위기, 저출생과 지역소멸을 넘어서는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4월 10일 총선에서 빨강도 파랑도 아닌 색다른 선택, 녹색정의당 김성년을 지지해 주십시오. 끝까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27일
수성구갑 김성년 후보 선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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