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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브리핑

  • 민주당 정청래 후보 주민주최 토론회 불참 규탄 SNS 메시지
주민 주최 소각장 토론회마저 거부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후보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국회의원 후보의 주민무시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마포 소각장 추가 백지화 투쟁본부(이하 ‘백투본’)가 밝힌 바에 따르면, 백투본이 마포을 출마 후보들을 대상으로 입장을 듣고자 개최하는 소각장 주민 토론회 참석 요청에 정청래 후보는 결국 주어진 시한까지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소각장 공개토론 요청에 대한 정청래 후보의 무응답은 처음이 아닙니다. 저는 지난 3월 8일 출마선언을 하면서 정청래 후보에게 소각장 공개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시한으로 정한 13일까지 응답이 없어 18일까지는 답변을 달라고 했으나 역시 응답은 없었습니다. 이제는 상대 후보의 제안이 아니라 주민들의 토론회 요구마저 묵살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후보에게 묻습니다. 무엇이 두렵습니까?
정청래 후보는 절절한 주민들의 요청을 이렇게 가볍게 무시해도 되는 것입니까?
정청래 후보는 소각장 문제를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정청래 후보는 지역구 3선 국회의원으로서 이런 상황에 아무런 책임을 느끼지 않는 것입니까?

마포 추가 소각장은 지역구 최대의 현안입니다. 주민들은 무엇보다 이 문제에 대한 후보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하십니다. 특히 현역 지역구 의원이자 국회 다수당의 수석최고위원은 정청래 후보의 입장은 더욱 중요합니다. 서울시가 추가 소각장을 이렇게 밀고들어올 때까지 여태 무엇을 했는지, 소속당 시의원이 서울시와 소각장 유치를 전제로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주민들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요구하지 않더라도 먼저 다가가 설명할 의무가 있는 국회의원이 주민들의 공개토론회 초청마저 응하지 않는 것은 정치인으로서의 자격을 의심케하는 일입니다. 말로만 ‘소각장 백지화’를 외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주민들 앞에 나서 당당히 다른 후보들과 토론할 자신이 없다면 마포 주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저는 마포 지역의 주민을 대표하겠다고 나선 마포을 국회의원 후보로서 주민 주최 소각장 토론마저 무응답으로 거부한 무성의 무응답 정청래 후보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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