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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각 언론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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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신 |
녹색정의당 녹색본부(정유현 공동사무총장, 010-5120-9559 / greens2024@kgreens.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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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후보도자료] 녹색정의당 <탄소중립 선거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개최 |
사 후 보 도 자 료
‘쓰레기선거’를 ‘녹색기후선거’로!
탄소중립 선거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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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RE100 유세차량 선보이며 녹색기후선거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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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장혜영, 김종민 녹색벨트 지역구 후보, 각 지역 녹색선거 내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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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규 비례후보, 전자형 공보물, 현수막 등 제한, 친환경 선거비용 지원 공약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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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색정의당 녹색본부는 2024년 3월 22일(금) 제22대 총선 선거운동기간을 앞두고 ‘쓰레기 선거’를 ‘녹색선거’로 만들고 탄소중립 선거를 제도화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국회 본청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녹색정의당 마포갑 지역구 선거에서 유세차로 사용할 ‘100% 태양광 전기 유세차’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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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를 맡은 정유현 비례후보(공동사무총장)는 녹색선거를 실천할 태양광 유세차량을 소개하며 “선거유세에 필요한 하루 전기사용량 1kW를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하는 RE100 유세차량은 최초”라며 “우천시를 대비해 폐자가용 베터리를 재사용한 전기저장장치(파워뱅크)를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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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첫 발언자로 나선 김혜미 마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녹색당은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이전 유세복을 뒤집어 구호를 인쇄해 재사용하고 공보물과 벽보 모두를 친환경으로 제작했다”며, “마포갑 선거구에서 달릴 유세차량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기후정치의 모습과 가장 닮은 기후선거를 치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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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어 발언한 장혜영 마포을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에 사용되는 현수막을 쓰레기가 아니라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오래 고민해왔다”며, 녹색정의당의 마포을 선거구 현수막에는 ‘이 현수막은 폐현수막 업사이클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을 통해서 재활용됩니다’라는 문구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저와 김혜미 후보가 지금 입고 있는 옷도 녹색정의당의 현수막을 재활용해서 만든 작품”이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환의 노력이 지금 녹색정의당이 정치에서 하고 있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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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편 전기자전거와 함께 지구지킴이 복장을 하고 와 주목을 끈 김종민 은평을 국회의원 후보는 “‘은평’은 ‘은혜가 평등하게 내리는 땅’이라는 뜻”이라 선거슬로건을 “‘녹색으로 은평하자’으로 정했다”며, 유세차 없이 전기자전거로 하는 유세,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으로만 이동하는 선거팀, 사무실 외벽 현수막 미설치와 최소로 사용하는 거리현수막 등의 내용을 실천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이런 선거 캠페인이 전국의 많은 후보와 선거캠프에 작은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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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대발언에 나선 원종준 지구를지키는배움터(지지배) 대표는 “공보물, 현수막, 선거자켓, 어깨띠, 유세차량 부착물 등 엄청난 자원을 단기간에 낭비하는 것이 공직 선거”, “지난 20대 대선에 사용된 현수막만 해도 10만여개가 넘고, 벽보는 110만부, 공보물은 4억5천만부가 발행됐으며, 선거운동이 끝나면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물로 버려진다”며 “탄소와 폐기물을 마구 배출하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정치권을 말을 믿기 어려운 이유”고 지적했다. 또한 이를 바꾸기 위해선 “탄소·폐기물 저감을 고려하지 않는 공직선거법이 바뀌어야 한다”며 공직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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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지막으로 허승규 비례후보(녹색부대표)가 나와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이 담긴 공보물을 우편이 아닌 전자형으로 전환, △선거사무소가 있는 건물이나 담장에 게시한 간판·현판·현수막의 규격이나 매수 제한, △ 선거공영제와 친환경 선거에 대한 선거비용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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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녹색본부는 앞으로도 녹색선거를 이끌면서 기후정치를 위한 행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붙임 1. 기자회견 웹자보 1부.
2. 공직선거법 개정 공약 1부.
3. 기자회견 현장 사진 각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