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녹색정의당은 ‘기후를 살립니다, 진보를 지킵니다. 정권심판 정의롭게!’ 슬로건으로 총선에 임합니다 [김수영 선임대변인]

[브리핑] 녹색정의당은 ‘기후를 살립니다, 진보를 지킵니다. 정권심판 정의롭게!’ 슬로건으로 총선에 임합니다 [김수영 선임대변인]

 

일시 : 2024년 3월 17일(일) 13:0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녹색정의당은 내일 선대위 출범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합니다.

 

이번 총선은 22대 국회를 기후국회로 만드는 정당, 원칙을 지키는 진보정당이 국회에 입성하느냐 여부를 가르는 선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녹색정의당은 ‘기후를 살립니다, 진보를 지킵니다. 정권심판 정의롭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총선에 임합니다.

 

녹색정의당은 부족했습니다. 성찰하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진보적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녹색정의당이 국회에서 밀려난다면 일하는 시민들, 사회적 소수자의 기댈 곳이 사라진다는 절박한 책임감으로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기후정치는 단순히 녹색정책을 넘어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합니다. 단순 개발을 넘는 지역소멸 방지 전략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발전'의 근본적 패러다임을 바꾸겠습니다.

 

한국사회를 불행한 미래로 돌진시키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정의롭고 당당하게 심판하겠습니다. 비례위성정당이라는 꼼수와 반칙, 증오와 복수의 정치는 우리 사회를 뒤로 돌리는 일입니다. 원칙 없는 정권심판은 국민의 삶과 무관합니다. 우리는 정의로운 정권심판의 최선두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겠습니다.

 

공천 파동으로 진통을 겪는 거대 양당은 정작 한국 사회가 처한 사회적 불평등, 기후위기, 지역소멸, 인구 위기 등 복합 위기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녹색정의당이 나서서 노동과 녹색, 성평등과 인권의 가치로 복합 위기들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하고, 정의로운 정권심판으로 윤석열 정권의 거대한 퇴행에 맞서겠습니다.

 

진보정당의 원칙을 놓지 않고 꿋꿋하게 걷겠습니다. 녹색정의당에게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4년 3월 17일

녹색정의당 선임대변인 김 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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