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평생 처음, 특정 정당을 공개 지지한 조효제 교수 [김수영 선임대변인]
우리 사회의 존경받는 어른, 인권학자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가 녹색정의당 정책발표에 함께했습니다. 조 교수는 “평생 처음, 특정 정당의 정책에 공개적으로 지지발언을 하게 되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지난 15일, 녹색정의당은 생태·환경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숲과 습지를 되살리는 자연복원법 제정, 난개발 방지위한 환경영향평가제도 개선, 산과 강·동식물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생태법인 지정 입법, 그리고 생태학살범죄 처벌 특별법 제정입니다. 조 교수는 지금 이런 정책이야말로 “용기 있고 양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제안”이라 평가하였습니다.
조 교수는 인권 발전사를 열차에 비유한 바 있습니다. 시대별로 선도적인 인권 담론이 ‘기관차’ 역할을 맡아 다른 인권들을 이끌어 간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국민이 맞닥뜨린 인권의 최우선 과제는 기후입니다. 녹색정의당은 기후시민과 함께, 22대 국회에 녹색 기관차를 출발시키겠습니다.
2024년 3월 17일
녹색정의당 선임대변인 김 수 영
[참고] 공약발표 현장사진
www.justice21.org/16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