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돌봄통합본부] 녹색정의당-한국중증질환연합회 공동 기자회견


















(보도자료)

 

의사 집단진료거부 중단 촉구, 녹색정의당-한국중증질환연합회 공동 기자회견

일 시 : 2024. 2. 29.() 12:40

장 소 : 국회 소통관

공동주최 : 녹색정의당 /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순 서

사회자 : 나순자 녹색정의당 의료돌봄 본부장

발 언 : 강은미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발 언 :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

발 언 : 명정호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발 언 : 김태현 한국루게릭연맹회 회장

발 언 : 서진무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기자회견문 낭독 : 안선영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이사

 

 

229, 녹색정의당과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의사 집단진료거부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환자들의 입장을 전했다.

 

기자회견에는 나순자 녹색정의당 의료돌봄통합본부 본부장, 강은미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김성주 대표,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안선영 이사,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명정호, 한국폐암환우회 김기수, 한국췌장암환우회 변인영 대표, 한국루게릭연맹회 김태현 회장과 이기남 사무국장, 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 서진무 회원 등이 참석했다.

 

나순자 녹색정의당 의료돌봄통합본부 본부장은 녹색정의당의 ‘3대 해법중재안인 의사와 정부가 아니라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 공론화위원회설치, 지역공공의대 신설, 70개 공공병원 확대, 혼합진료 금지로 비급여 해소 등 지역필수의료 강화, 무책임한 의사 집단행동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녹색정의당에 따르면, 228() 오후 7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처음 진행했으며, 이후 매주 수요일마다 긴급행동 촛불문화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은미 녹색정의당 국회의원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질 시간조차 없다며, “다른 이유도 아닌 오직 환자만을 위한 다는 생각으로 현장으로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에 대해서도 의사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지 말고 대화를 통해서 해법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며, “공공 지역의사 증원 방안없는 일방적 2000명 증원안으로는 지역의료 붕괴와 필수의료 붕괴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다시 한번 사회적합의를 통해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폐암환우회 이건주 회장은 대독을 통해 삶의 막바지에서 힘없는 환자들을 볼모로 진행되고 있는 의료대란 사태를 바라보며 정부와 의료진에게 실망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간곡하게 호소한다면서, 전공의들에게는 환자들의 어려움을 먼저 헤아려줄 것을, 의협 관계자들에게는 젊은 전공의들을 앞세우고 조종하지 말아 주시길”, 정부에게는 엄정 대응을 촉구하기보다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밖에도 의대 증원에 따른 교육기간 공백과 지역 및 필수 의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 면허의 한시적 제한적 개방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명정호 회원은 집단진료거부를 하는 전공의를 향해 여러분의 자리로 복귀해달라며, 정부에게도 전공의 선생님들의 열악한 근무조건과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 문제, 진료 과목 별 대학병원 내 보험수가 문제 등 많은 요구 조건 등이 있으므로, “좀 더 서로 열린 마음으로 환자에게 피해가 발생되지 않는 방안을 모색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루게릭연맹회 김태현 회장은 최고의 기득권을 가지고도 의사 집단은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하여 희귀난치병 중증질환자들의 생명을 볼모로 잡고 의료대란을 일으켜 국가를 혼란 속으로 밀어 넣었다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후진국형이고 미개한 국가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제발 나이팅게일 정신과 히포그크라테스 선서에 입각하여 희귀 난치질환을 가진 중증질환자들의 생명을 살려 주시기바란다며, “이것을 무시하고 단체행동을 한다면 전공의들이 하는 일을 간호사들이 할 수 있게 의료법을 수정하고 더 나아가 한국의 의사들은 치료를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의료를 개방하여 해외 의사들을 도입하여 의료 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인들의 집단행동 즉각 중단 촉구와 함께 정부에는 의료인특혜법인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즉각 중단, 실효적인 의료공백 해소 대책 강구, 정부와 의협 그리고 피해당사자들인 한국중증질환잔협회와 함께 논의 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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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기자회견 사진
2. 강은미 의원 발언
3.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 참석자 발언
(한국폐암환우회,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한국루게릭연맹회)
4.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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