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의사 집단진료거부 사태 해결을 위해 국민촛불을 들겠습니다 [김민정 대변인]
일시: 2024년 2월 27일(화) 15:1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정부와 의사의 강경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 목소리는 배제되고 환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능한 정부에만 맡겨둘 수 없습니다.
오늘 녹색정의당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의사 집단진료거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첫째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 공론화위원회’ 설치, 둘째 지역공공의대 신설, 70개 공공병원 확대, 혼합진료 금지로 비급여 해소 등 지역필수의료 강화, 셋째 무책임한 의사 집단행동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대책 마련이라는 3대 해법을 중재안으로 제안했습니다.
또한 그 첫 출발로 28일 수요일 오후 7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3대 해법’ 수용과 의사들이 당장 환자 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는 국민촛불을 들겠습니다. 의료 파국을 막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주시길 호소합니다.
2024년 2월 27일
녹색정의당 대변인 김 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