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돌봄 노동 종사자의 임금 불평등은 해소되어야 합니다 [김민정 대변인]
일시 : 2024년 2월 23일 15:45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민주노동연구원이 ‘사회복지·돌봄 노동자의 노동 실태와 노동조합 인식’ 이슈페이퍼를 통해 "돌봄·보건 서비스 종사자의 월 급여총액은 전체 임금노동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한다"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명실상부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이지만 헤쳐나가야 할 문제들이 산적합니다. 여전히 돌봄 노동 종사자 처우는 열악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은 낮습니다.
모든 돌봄노동 종사자가 행복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읍면동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전생애 통합돌봄을 책임지는 ‘공공돌봄센터’를 설치하고,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 지원사 등은 ‘공공돌봄센터’에서 직접 고용해 돌봄 노동자의 임금 불평등을 해소하겠습니다. 녹색정의당이 하겠습니다.
2024년 2월 23일
녹색정의당 대변인 김 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