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브리핑] 김태우 전 국민의힘 양산시의원, 국민의힘은 책임지고 의원직 제명해야 [김가영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김태우 전 국민의힘 양산시의원, 국민의힘은 책임지고 의원직 제명해야 [김가영 부대변인]

 

김태우 전 국민의힘 양산시의원이 1년 동안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하고, 가해 행위를 한 장소마다 업무추진비를 쓴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기가 찰 노릇입니다. 선출직 공무원이 성폭력을 한 것으로도 모자라 여기에 세비까지 쓰는 것입니까.

 

양산시의회는 김태우 의원을 즉각 제명시키고 또 다른 피해사례가 없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국민의힘도 김태우 의원이 탈당했다고 꽁무니 뺄 것이 아니라, 자당 소속 의원의 성비위 문제를 발본색원해야 합니다. 말장난같은 핑계 대지 말고 책임지고 피해 여성에 사과하십시오.

 

피해 여성에게 2차 피해가 없기만을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내부에서 조직 보위의 논리로 둔갑한 2차 가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지고 명확한 당적 지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2024년 1월 18일

정의당 부대변인 김 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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