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 위로를 전하며 양국의 노력을 당부합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2024년 01월 03일(수) 11:15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0명을 넘고 부상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또다시 큰 재난을 겪고 있는 일본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쾌유와 실종자들 구조, 빠른 복구와 재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번 일본 지진은 한반도와 일본 사이 해역에서 일어났습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관련 피해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한국정부 또한 지진, 해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점검과 대비태세 마련에 더 노력해 줄것을 주문합니다.
다시 한번 이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재해를 수습하고 향후 있을지 모르는 재해에 대비하는 일에 일본정부와 한국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2024년 01월 03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