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발의 김건희 여사-50억 클럽 쌍특검 본회의 통과
심상정, 78%의 촛불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유념해야
- 김건희 여사 특검 국민 여론 67% 찬성, 조중동 조차 김여사 비판 논조 가세...민심의 두려움 읽어야
- 윤석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김건희 방탄 나선다면, 특검 지지 여론은 더 치솟을 것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조심하라...‘김건희 방탄 비대위’자임시 민심 격랑에서 출항 즉시 침몰할 것
조금 전 우리 정의당이 대표 발의한 김건희 특검-50억 클럽 쌍특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정의당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며 그 어떤 신성 가족도 허용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쌍특검을 추진해왔습니다. 오늘 통과된 대로 특검이 조속히 구성되어 진실 규명에 나설 수 있도록 정의당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은 국민 여론의 67%가 50억 클럽 특검은 75%가 찬성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여론이라면 국민의 명령이라고 봐야 합니다. 조중동조차 대통령 부인 자리의 무게를 말하고, 김건희 여사의 자격을 물으며, 자택 근신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적 논조가 연일 실리는 것은 민심의 두려움을 읽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로 김건희 방탄에 나선다면, 김건희 특검 지지 여론은 더 치솟을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촛불 당시 78%의 여론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유념하길 바랍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조심하기 바랍니다. '김건희 방탄 비대위'를 자임한다면, 민심의 격랑에서 출항 즉시 침몰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은 국민의 명령이자, 법 앞의 평등이며, 법치의 존재이유입니다. 저와 정의당이 끝까지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