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의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 시킬 것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2023년 12월 27일 (수) 14:15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내일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의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 시킬 것입니다.
국회와 대통령은 특검실시에 대한 압도적 여론과, 특검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는 여론이 70% 다다르고 있음을 무겁게 받아들여 국민의 명령에 따라야 합니다.
쌍특검 발의부터 패스트트랙 지정, 본회의 상정까지 온몸으로 특권비리를 방탄하며 민심을 거슬러온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을 거역하지 말고 특검법 처리에 동참할 것을 마지막으로 촉구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오늘도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악법', '총선용' 이라 호도했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공정과 상식'의 사법정의를 거스르고, 세 치 혀로 혹세무민해 다시 정쟁의 소용돌이로 진실을 몰아넣어 김건희 여사를 방탄하고 특권비리의 실체를 감추려는 것에 불과합니다. 단호한 민심 앞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얕은 수는 통하지 않음을 알기 바랍니다.
정의당은 진영과 정쟁을 떠나 오직 민심의 뜻을 따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통과를 내일 반드시 완수할 것입니다.
국민적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중범죄가 있었다면 어떤 특권층도 대통령의 배우자라 할지라도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죗값을 치르게 하겠습니다.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한 대한민국,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분명히 화답하겠습니다.
2023년 12월 27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