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1218 제10차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 모두발언














오늘, 12월 18일은 ‘세계 이주노동자의 날’입니다.

 

일국의 법무부장관이 난민을 두고 '테러리스트 가능성'을 언급하고, 한신대학교처럼 대학에서 유학생들을 싸잡아서 불법 노동자로 취급해 강제 출국시키고 있는 행태, 그리고 여전히 이주노동자들이 엄동설한에 비닐하우스와 같은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 그대로 놓여져 동사하고 있는 현실.

 

한국 사회에서 이주노동자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의 최소한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보편적 인권, 국제 인권의 바운더리 안에서 중대재해 처벌법 등 여타의 모든 노동 관련 법률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세계 이주 노동의 날을 가슴에 새기며 노동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한국 사회에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의당이 힘있게 싸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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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2. 18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 모두발언

 

■ 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

- ‘국제적 취업사기 국가’ 오명을 벗고 모든 노동자가 평등한 나라로 나아가야

 

■ 배진교 원내대표

- 윤핵관보다 더한 성골 비대위원장 세우려는 국민의힘, 아무런 반성 없어

- 경력 세탁 수준의 총선용 개각, 정부여당의 기득권 사수 의지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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