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하루에 4개의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했던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들 합니다. 예상을 했지만 한 치의 예상도 벗어나지 않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노조법 개정안과 방송3법 개정안에 거부권이 행사됐지만 국회의 절차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에 묻고 싶습니다.
정말 총선 패배를 걱정하십니까? 지금이라도 윤석열 정권과 결별하십시오. 대승적으로 이 법안을 통과시키는 결단을 여야 없이 함께 해서 200석 이상이 함께 결의한다면 충분히 우리는 다른 사회를, 다른 세상을 꿈꿀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게 다시 한 번 경고합니다.
노조법 개정, 방송3법 개정은 결국엔 다다를 우리의 미래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그 미래를 막으려고 했던 수구 세력으로 기록될 뿐일 것입니다. 절대 막을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을 겨우 5년짜리 권력이 거스를 수 없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정의당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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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방송3법 거부권 행사! 윤석열을 거부한다!>
정의당 비대위-의원단 긴급 기자회견 전체보기 : www.justice21.org/16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