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의당은 절체절명의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한 달 남은 혁신당대회에 임할 것입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일시: 2023년 10월 16일 (월) 13:15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정의당은 강서 보궐선거 이후 대표단, 의원단과 광역시도당 위원장단 회의를 진행하며 당의 진로에 대한 의견을 모았습니다.
강서보궐선거에 대한 책임, 이후 당의 혁신재창당 방향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당의 진로에 대해 이견이 없지는 않지만, 당의 근본적 혁신을 요구하는 민심과 진보정치 존망에 대한 위기감은 깊히 공감하였습니다.
또한 현 지도부가 정의당의 근본적인 변화와 쇄신의 구체적인 안을 예정된 당대회에 내놓고,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는것이 당원과 국민들 앞에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의당은 혁신의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한달 남은 혁신당대회에 임할 것입니다.
보궐선거로 일시 중단되었던 혁신당대회 일정을 신속히 추진하여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노선변화와 총선 지도부 구성의 구체적인 내용을 당원들과 국민들 앞에 내놓을 것입니다.
신당추진사업단을 정비하고, 노동과 녹색 정치세력,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분권과 자치를 목표로 하는 정치세력과의 높은 수준의 연대연합을 추진하여 11월 19일 1단계 혁신재창당 대회를 완료하고 정의당의 변화, 진보정치의 가능성을 국민들로부터 재신임 받겠습니다.
절체절명의 각오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3당, 진보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3년 10월 16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